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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환식 위원장, ”부천시 병 당협 새롭게 조직정비, 흩어진 보수층 결집할 터!”:경기인신문

[인터뷰] 최환식 위원장, ”부천시 병 당협 새롭게 조직정비, 흩어진 보수층 결집할 터!”

최환식 국민의힘 소사병 당협위원장 … “‘민심은 곧 천심이다’. ‘깨어나는 소사 병!’, “과거 부천의 정치 1번지인 소사병을 다시 재건해 내겠다”

| 입력 : 2021/02/11 [10:28]

 

10일 설 명절 이틀 앞두고 지난달 19일 국민의힘 부천시 병 당협위원장 임명장을 받은 최환식 위원장은 요즘 새롭게 조직 정비를 통해 흩어진 당심을 재결집하여 흩어진 보수층 결집 소사지역의 뜻, 부천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이을 교두보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연일 동분서주하고 있다.

인터뷰에 앞서 최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진실한 마음으로 다가가면 다시 주민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그동안 주민들이 주신 따가운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다시 한번 사랑 받을 수 있는 당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먼저 최 위원장은 후보 경선 당시 지지했던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를 올리겠으며, 현재로서는 무거운 책임감과 동시에 반드시 해내야겠다는 사명감이 앞선다는 위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국민의힘 소사병 당협위원장 임명소감은?

- 부천시병 지역은 부천4개 당협중 정치일번지로 생각하며 국민의힘 위원장으로 임명된 것은 개인적으로는 영광이나 부천의 정치에 변화를 만들어 내라는 명령으로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소사 지역과 인연은?

- 40년 전 부천의 첫 거주지가 소사동으로 당시 소사애향회 소속으로 봉사활동을 하였고, 형제들이 소사구 관내에 거주중이며, 부천서초등학교 3회 졸업생인 아내를 만나 처갓집(소사구 송내동)도 부천시병지역에 있습니다.

당협위원장으로서 올해 각오와 어떻게 당협을 이끌어 갈 것인지?

-소사는 부천의 상징적인 지역이다. 거기에 맞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책임을 갖고 노력할 것이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고 코앞에 다가온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에 있어서 국민의 힘 당협위원장으로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부천의 정치번화가 소사의 정치판을 바꿔놓을 수 있도록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열심히 발로 뛰는 정치를 하겠다.

또 상시 소통하는 합리적이고 타당성있고 대화하는 리더로 현역시의원들이 더 잘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동반자적인 당협위원장이 되겠다.

소사병 운영위원회 구성과 사무실 준비는?

-지난달 19일 임명장을 받고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지역을 다니면서 지역현황을 살피고 있는 중이다.

운영위원들 구성은 완료된 상태이며 사무실문제는 이달내로 입지여건이 좋은 곳을 택해 사무실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67대 경기도의원 당시 한 일은?

당시 전국최초로 65세이상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고 제일먼저 제안한 사람이다. 또 전국최초 농아장애인 음성문자 24시간 중계센터를 경기도에 설치 제안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 재활작업장 부천에 설치했으며, 중동시장.상동시장 아케이트설치를 도비로 충당할 수 있도록 했다.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공천 및 선거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우선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분들이 원하는 것을 알아가고 그분들과 함께 필요한 일들을 도모하는 가운데 지역의 실질적인 심부름꾼으로서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선거의 성패는 당원들의 화합과 누가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세우느냐에 달려있다고 본다.

그래서 당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모든 힘을 쏟을 것이고, 지역주민들과 당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훌륭한 후보를 내세우기 위해 동분서주 뛸 것이다. 또한 후보공천 과정에 당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

민심대로시간이 지나고 선거가 가까이 오면 민심의 흐름속에서 자연스럽게 후보들이 나올 것이다. 최환식 당협위원장 또 선공후수라는 말을 표현, 공이 우선이며 개인적인 생각은 나중의 일이다며 시의원 공천에 있어 투철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부지런하고 지역을 섬기는 의정활동 당에 대한 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

또 경기도, 부천시의회 열세를 만회하고자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의 초석이 될 필승전략을 위해 지구당조직을 강화는 한편 온라인, 오프라인 등 가리지 않고 당원 배가운동을 펼치겠다.

이를 통해 깨어나는 소사 병!’, “과거 부천의 정치 1번지인 소사병을 다시 재건해 내겠다는 보수의 정신을 바탕으로 선거에 나서는 당 소속 후보자 전원과 지역 당원들 간에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의 각오로 먼저 발로 뛰는 위원장이 되겠습니다.

현재 구도심은 주차난이 심각한 실정인데 주차난 해소를 위한 위원장의 생각은?

-원도심 주차난은 비단 부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큰 문제이다. 우리 부천시는 뉴타운건설이 해지되면서 난개발로 주차난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다.

그런데 대산동지역에 2000평 정도의 부지를 주차장시설로 지구지정을 해놓고 실행을 제대로하지 않아 땅 지주가 행정소송을 벌여 부천시가 패소하게 되어 지금 건물이 올라가고 있는데 주차장 부지로 지정된 땅마저 주차장 마련을 못하게 되었다. 정말 부천시가 원도심 주차장 마련에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하루아침에 해결될 일이 아니지만 짜임새 있는 맞춤형 원도심 계획을 짜야한다.

역곡남부시장 인근에 공동주택이 건립되고 있는데 그 주택을 짓는 사업자와 부천시가 협약하여 20년동안 공용으로 쓸 수 있도록 한 층을 더 만들어서 협약을 하여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되어 질 수 있도록 그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주민자치회와 동장, 시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협의를 하고 또 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적극적인 행정이 뒷받침될 때 원도심의 부족한 주차면수 해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주차장 마련을 위해서는 30평이든 50평이든 가리지말고 소규모(단독주택) 라도 매입하고, 유휴 공간을 활용해 부천만의 상생주차장을 만든다거나 하는 행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천시장에 출마한 적이 있는데 1년뒤에 제8회 지방선거가 치뤄지게 되는데 시장출마를 할 의향이 있는지?

-중앙당에 당협위원장 후보 면접을 볼 때 이 같은 질문을 받았다. 그때 대답한 것이 개인적으로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어 당협위원장에 신청을 했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당에서 시장 출마를 지시해도 거부할 것인지를 물어서 당의 지시면 당연히 따를 것이라고 답했다. 당이 원하고 부천시민이 원하면 당연히 시장출마를 할 생각이다.

끝으로 부천시민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요즈음에는 주민들이 더 현명한 판단과 행동을 하고 있다.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안전 그리고 주거환경의 개선을 위해서는 주민들이 생각하고 원하는 것을 어떻게 잘 인식하고 그에 필요한 대안을 잘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든지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인 의사표현과 행동을 보여주실 때 보다 살기 좋은 소사, 행복한 소사주민으로 살아가실 수 있을 것이다. 부지런하고 섬기는 의정활동을 하는 바른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시민과 소사지역 여러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국민의힘 소사당협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따끔한 질책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장재욱 대표기자

다음은 최환식 소사병 당협위원장 프로필이다.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행정학)석사

67대 경기도의원

2018년 부천시장후보(자유한국당)

수필작가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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