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 50명에게 장애인장학금 전달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 후원회 … 장애인 청소년 50명에게 총 1560만원 장학금 전달 ‘훈훈’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회장 조영섭)와 후원회(회장 문재원 바로건설 대표)가 21일 오전 11시 지장협앞에서 제3회 어울림 축제를 갖고 50명에게 장애인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 학생 3명에게 각 50만원 나머지 학생 47명에게 각 30만원 등 총 15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장학금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 후원회에서 전액 지원했다. 문재원 후원회장은 “장애학생 및 장애인 자녀 장학금 지원은 장애인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긍정적인 면학 분위기 조성 및 생활안정을 통한 재활 및 자립의지를 고취시키자 작지만 장학금 전달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장애가 있다는 이유와 가정환경 때문에 꿈을 펼치지 못하는 장애학생, 장애인자녀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 세상을 향해 뻗어 나가는 큰 일꾼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영섭 회장은“지체장애인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후원회 문재원 회장과 회원들에게 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는 단순한 장학금이 아닌 작은 씨앗이라고 생각한다. 이 씨앗이 앞으로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는 무료급식, 재활체육실, 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중증장애인 무료 콜승합차 운영, 장애인 극기대회 사업,장학금 전달, 장애인의 날 한마음축제 등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재욱 대표기자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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