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부천시협의회,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한 살균 소독방역 전개

새마을지도자부천시협의회(회장 편상기)는 12월 4일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들 새마을지도자들은 지역내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것을 우려해 매주 금요일 부천 전체지역에 일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상동, 중동, 심곡동, 성곡동 지역의 시장,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이곳저곳을 돌며 살균소독방역을 실시했다.

각동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상동시장과 중동시장, 고강시장 등을 방문하여 시장 통행로 및 다중이 이용하는 상점 내부의 손잡이와 의자 등 사람들의 손길이 닿는 문·의자·난간·손잡이·바닥 등에 집중적으로 살균 소독을 실시 했다.

편상기 새마을지도자부천시협의회장은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방역소독을 통해 코로나19감염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 일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 지도자들과 방역봉사활동이 다소 힘들었지만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방역활동에 임했다”고 말했다.

김명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봉사단체로서 모든 역량을 결집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회원들과 최선을 다해 방역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상동시장과 중동시장, 고강시장의 통행로와 심곡동 지역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상가건물 곳곳을 소독하는 등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의 손길에 시민들과 상인들은 ‘경제 침체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새마을부천시협의회 강승원 사무국장은 “각동의 새마을지도자들은 12월중 지속적인 방역 소독 실시하여 코로나19감염차단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장재욱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