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울트라소닉,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대성울트라소닉, 취약계층 위해‘마스크’기부 … 5일 부천시에 마스크 10만장 기부5일 ㈜대성울트라소닉(대표 신종현)은 부천시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직접 생산한 마스크 10만장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훈훈한 소식을 연일 전하고 있다. ㈜대성울트라소닉은 1994년 설립한 대성초음파로 시작하여 2012년 법인 전환한 이후 ISO 14001과 ISO9001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관내 기업으로 평소에도 지역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 코로나19가 막 시작하여 마스크가 가장 필요한 시기인 지난 3월에도 마스크 1만 5천장, 또 지난달 27일 부천시체육회와 지체장애인단체 등에 3만 4천 5백장을 기부하여 체육인들과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날 기부한 마스크는 10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에게 배부되었고 다문화가정, 공동생활가정, 장애인 시설 및 단체, 노숙인시설과 무료급식소에 배부되어 마스크를 꼭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신종현 대표는“코로나19와 독감이 유행하는 환절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스크 착용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신종현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분들에게 마스크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성울트라소닉은 부천시 소재의 마스크 제조 및 유통 전문 업체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전 국민의 보건 향상을 위한 마스크 후원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만 20만장(약 1억 4천만 원)에 달하는 마스크를 기부했다. 한편 이날 마스크를 전달받은 모 장애인복지회 관계자는“오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위반할 경우 경기도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할 방침이여서 큰 걱정을 했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도 좋지만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로 인해 일정 소득이 없는 장애인들에게는 사실상 어려움이 있었는데 올해 처음 마스크 500장을 할당받아 큰 시름을 들게됐다”고 기쁘했다. 장재욱 대표기자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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