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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8대 후반기 부천시의회 윤병권 부의장에게 듣는다

‘민원해결 박사’ 윤병권 부의장 봉사활동 무려 2,215 시간 … “출발선에 다시 선 마음으로 시민 향한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나아가도록 최선”
< 경기인신문 www.kknews.kr 2020년 11월 03일 (화) 1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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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는 지난 630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8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윤병권 시의원을 재적의원 28명 중 28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부의장에 선출했다.

부천시의회 윤병권 부의장은 괴안동·범박동·역곡3동을 지역구(범안동)로 지난 6·13 지방선거에 당선되어 2(4, 8) 시의원으로 조용하고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조금은 느릿한 목소리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의회사무국 업무를 챙겨 주위에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평이다. 또 지역구에서는 민원해결 박사라는 애칭을 받고 있는 윤병권 부의장을 3일 오후 취임 100일이 지난 시점에서 소감을 들어본다.

또 복지 분야에 있어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부천시의회 최고의 전문가이지만, 지속가능한 부천시 발전을 위한 끊임없이 연구도 이어가고 있는 윤병권 부의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속내를 들어 본다. <편집자주>

Q. 8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 소감 한 말씀?

A. 역량 있고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저를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해주신 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재선의원이지만 전반기를 통해 얻은 소중한 의정활동을 토대로 부천시의회가 시민을 향한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를 비롯하여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출발선에 다시 선 마음으로 후반기에도 부천시민들 모두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의정을 펼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Q. 경기도 내 31개 시·군구 중 유일하게 부의장 선거에 있어 여야 전체 찬성으로 부의장직에 당선 됐는데 비결과 역할이 있다면?

A. (웃음) 특별한 비결은 없고 부족하지만 믿고 이 자리에 올려주신 동료 의원님들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의원 각자가 속한 정당에 따라 여러 시각과 견해 차이는 자연스레 존재하며 이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발전적인 방향으로 서로 다른 생각을 맞춰가는 과정을 통해 최선의 대안을 내놓는 게 합의체 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의무이기에 부의장으로서 여야 의원들이 자유롭고 민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Q. 후반기 여야의 원활한 협치를 위한 부의장으로서 역할이 있다면?

A. 서로 당은 다르지만 강병일 의장님과 의원님들 간의 가교 역할이 부의장의 소임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믿고 성원해주신 동료의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부천시와 부천시의회를 합리적이고 민주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의원들 간 서로 다른 생각과 의견들을 포용하면서도 궁극 목표인 시민행복이라는 가치에 부합하도록 힘쓰겠습니다.

Q.후반기에 집행부와의 관계를 어떻게 소통할 것이며, 어떠한 관계로 의정활동에 매진 할 것인가?

A. 의회와 집행부 모두 부천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으로 위원회만 조금씩 일이 다를 뿐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여야 타협과 협의의 과정을 거쳐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민생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관련 제도도 보완을 통해 후반기에도 상생하는 관계 정립에 매진하겠습니다.

Q. 지역에서민원해결 박사로 불리고 있는데 요즈음 현장의 목소리를 어떻게 듣고 있는지?

A. 민원 현장을 발로 직접 뛰는 것이 철칙입니다.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들으려면 직접 대면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여러 가지 측면에서 답답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주민들께서 유선이나 카톡 등을 통해 질문이나 답변을 통해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8대 전반기 의정활동 중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28명 전체 의원 중 시정 질문을 가장 많이 한 의원이 됐습니다. 건의사항과 조치요구사항 140건에 대해 개선 및 처리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또 전반기 동안 40건의 시정 질문 중 18건의 민원이 해결된 바 있습니다. 9건은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나머지 11건은 차례(순번)를 기다리고 있고 안타깝게도 이중 2건은 해결이 불가능한 민원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의장이라고 지역 민원에 소홀하다는 말을 듣지 않도록 어려울수록 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한마디?

A. 언제나 지역 현안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충고와 조언 아낌없는 말씀 부탁드립니다. 더욱 귀담아 듣고 여러분의 염원에 가까워질 수 있는 희망찬 부천건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서울과 인천의 사이에 있는 우리 부천시는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지속해서 감염자가 발생하다 보니 걱정이 끊이지 않는 도시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코로나 종식을 위해 집행부와 연대하여 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부분에 대해서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여러분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끝으로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서 희망과 믿을 줄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윤병권 부의장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의원으로 자원봉사 누적시간만 무려 2,215 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가진 복지전문가 일꾼으로 8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국민의힘 당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장재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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