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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엄용훈 사무국장 취임

엄용훈 사무국장 … “다양한 경험을 살려 제25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 경기인신문 www.kknews.kr 2020년 10월 28일 (수) 1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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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지영)는 사무국장에 엄용훈 삼거리픽쳐스 대표이사를 최근 임명했다. BIFAN 집행위원회(위원장 신철)는 엄용훈 사무국장에 대해 제작·투자·배급·매니지먼트·영상위·공정환경위 등 다방면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살려 BIFAN 발전에 기여할 인사라고 위촉 사유를 밝혔다.

엄용훈 사무국장은 “25회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집행부 및 사무국 직원들과 합심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IFAN은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관객 접점을 다각화한 하이브리드 영화제로 각광받았다면서 “1~24회 영화제의 성과와 급변하는 환경 및 부천시와 국내외의 기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25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엄용훈 사무국장은 영화제작자로 <도가니>(2011), <러브픽션>(2012),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2014) 등을 제작했고, 이에 앞서 20여 편의 영화 작업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극장 상영 당시 466만여 명이 관람한 영화 <도가니>는 일명 도가니법’(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제정하게 하는 등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엄 사무국장은 엘제이필름 상무이사로 영화계에 입문해 프라임엔터테인먼트 상무이사, NOA엔터테인먼트(현 판타지오) 부사장, 리틀빅픽쳐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서울시 영상산업진흥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부회장, 영화진흥위원회 공정환경조성특별위원회위원, 경기영상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 춘천영상산업위원회 위원, 서울시교육청 홍보물·영상물 및 간행물 심의위원회위원을 맡고 있다.

올해 BIFAN(79~16)은 국제영화제 중 최초로 오프·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연계한 하이브리드 영화제로 각광받았다. 아울러 오프라인 극장은 한 곳으로 일원화해 강력한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을 시행했고 GV·VR시네마 전시·프로젝트마켓 미팅·환상영화학교 강의·마스터 클래스, 공연·컨퍼런스·파티 등을 비대면으로 마련해 안전개최에도 성공했다. 내년 제25BIFAN7월 초 개막할 예정이다.

장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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