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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추석 명절 주택가에 쌓인 쓰레기 '골목길 몸살'

부천시 연휴 기간인 닷새 동안 … 쓰레기 시민불편 ZERO 계획 ‘공수표’였나
< 경기인신문 www.kknews.kr 2020년 10월 04일 (일) 2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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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추석 명절 쓰레기 시민불편 ZERO 청소상황실 운영 '시민 불편 제로화'를 선언한 야심찬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듯하다.

부천시는 당초 930101일과 23일간은 쉬고 103()4() 이틀간 쓰레기 특별 수거 기간도 운영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상황실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 등 안정적으로 자원순환시설을 관리해 나간다고 했으나 5일에 걸친 긴 추석 연휴 동안 미처 치우지 못한 쓰레기로 인해 원도심 대문앞에는 '쓰레기 대란' 우려가 현실화됐다.

부천시 시민불편 ZERO 청소상황실은 연휴 기간인 닷새 동안 13개조 연인원 1,672명을 편성해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한다고 했지만, 연휴 기간 동안 원도심 주민들은 일부지역에서 수거 작업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실제 원도심 지역의 정 모(59)씨는 103일과 4일 이틀간 단한차례도 쓰레기 수거차량이나 운반원을 보지 못했다고 했다.

이 때문에 재활용품과 생활쓰레기 등이 골목길에 넘치다보니 이를 밟고 지나가는 차량들로 인해 일요일 원도심 골목길 주민들은 악취로 인해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이날 만난 주민 이 모씨(55)이런 사태는 이미 예견된 일이라며 쓰레기 수거방법 중 과거 동별 방식에서 광역동 전담제로 바뀌다보니 아직도 지역지리에 낯설어 적응 못하고 있는 업체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역의 모 시의원도 일 잘하는 업체가 있는 반면 처리에 미숙한 업체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주민들의 민원과 불만을 많이 듣고 있다연휴기간 이런 쓰레기 대란은 예견된 것이었음에도 부천시의 대책이 실효성이 없었다는 점에서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문제다고 했다.

이런 쓰레기 대란은 해마다 명절 때면 반복돼 온데다, 올해는 비대면 추석으로 더욱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리라 이미 예측이 되던 상황이었다. 또 일부 시민들은 부천시가 추석연휴 시민불편 ZERO 청소상황실 운영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터라 걱정을 안했는데마음은 고향, 몸은 부천캠페인이 명절끝 치우지 못한 쓰레기들로 마음이 참 씁쓸했다고 한다.

추석 명절 쓰레기 불법투기와 생활폐기물 적체로 인한 주민불편에 따른 환경미화원 특별근무 등 비상청소체계 운영해 신속한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던 담당과장의 말에 명절끝 쓰레기 대란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을 전했지만 연휴 기간에는 핸드폰 문자를 보지 않는지, 아무런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장재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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