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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당 후반기 의장 후보로 이동현 의원 선출:경기인신문

<속보> 민주당 후반기 의장 후보로 이동현 의원 선출

부천시의회 민주당 … 당대표는 최성운, 재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은 송혜숙,도시교통위원회 위원장은 김주삼,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이소영,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성용 시의원을 최종 선출

| 입력 : 2020/06/18 [21:55]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8대 후반기 위원장 선출 및 상임위원장 구성과 민주당 당대표 선출이 18일 오후 모두 마무리됐다.

이날 민주당 소속 의원 20명은 후반기 의장에 대한 투표를 실시해 3선의 이동현 의원이 11, 강병일 의원이 9표를 얻어 이동현 의원이 의장 후보로 선출됐으며, 당대표에는 최성운 의원이 11, 박병권 의원이 9표를 얻어 최종 최성운 의원이 선출됐다.

재적 의원 28명 중 민주당이 20석을 갖고 있는 부천시의회는 민주당 의장 후보가 후반기 의장과 상임위원장 4자리 모두 맡게 될 전망이다.

재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은 송혜숙(비례대표)의원, 도시교통위원회 위원장은 김주삼(초선)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이소영(초선) 의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김성용(초선) 의원을 각각 상임위원장 후보들로 민주당이 '싹쓸이'했다.

이번 의장단 선거에서 가장 피해를 본 사람이 임은분 의원이다. 또 김주삼 의원도 바보 취급당했고 박병권 의원도 당 대표에서 이용만 당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부천시의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야당몫의 상임위원장 자리는 없다. 다만 후반기 부의장 한 자리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이마저도 윤병권 의원과 이학환 의원이 자리싸움을 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선수로 보면 윤병권 의원에게 돌아가야 하나 이학환 의원이  길을 막고 나서 어떻게 교통정리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통합당 하반기 당대표에는 구점자 의원이 유력한 단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변수가  있을 수 있다.  

한편 민주당 소속 의원 20명이 참가한 이날 선거에서 의장과 당대표 투표결과는 득표차를 발표했지만, 상임위원장 후보자 3인이 출마한 재문위와 도교위에 대한 투표 결과 다 득표한 1등 한명만 발표하고 차점자와 3등자에 대한 득표 수를 발표하지 않아 무언가 석연찮은 구석이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대하여 부천시의회 사무국관계자는 "일부 의원들로부터 항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내일 모두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장재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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