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길”김종혁 시의원 …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시민행복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정책적 방향의 중심을 잡아 달라” 당부
김종혁 김포시의원은 7월 통합 출범하는 김포도시관리공사에 대해 “재출범에 따른 조직의 화합과 전문 분야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어느 한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 달라”면서 “집행부에서는 개발 분야의 연속성과 시설관리 분야의 시민 요구사항과 서비스의 향상을 통한 시민행복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정책적 방향의 중심을 잡아달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김포시의회 제20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포시 발전에 초석을 다지는 개발 업무와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 등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도록 집행부에 몇 가지 제안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또한 “통합공사 사장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해 김포시와 시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행정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공사 개발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설명으로 의회가 충분히 공감하고 함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개발 방향에 대한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의회와 소통을 보다 강화해 줄 것”을 제안했다. 더불어 “시설 분야에 대한 시설물은 보다 더 공사에 위탁관리 될 수 있도록 체육시설 분야, 공원시설 분야, 도로관리 분야, 문화시설 분야 등 김포시의 공익적 측면과 투명성 및 수익적 측면이 확대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통합공사 모든 임직원은 시민의 뜻을 저버리지 않도록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시민행복 증진 시대로 함께 갈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물 관리를 위한 전문성과 서비스 정신으로 다시 한 번 재무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장재욱 기자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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