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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열무김치’ 전달:경기인신문

부천시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열무김치’ 전달

부천시새마을부녀회 … 싱싱한 열무얼갈이로 만든 물김치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450가구에 전해 '훈훈'

| 입력 : 2020/05/22 [11:04]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아랑곳 하지 않고 소외되고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사랑의 열무김치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한 단체가 있다.

부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옥)은 지난 20일 오전9시부터 부천시새마을회관 4층에서 각동 회장 및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과 송혜숙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운동 열무얼갈이 물김치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그동안 동네의 크고 작은 행사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을 한푼 두푼 모아 기금을 만들었다. 이날 회원들은 싱싱한 열무와 얼갈이배추를 다듬고 절여 씻고, 홍고추를 갈아 고춧가루와 함께 마늘, 양파, 고추 등 갖은 양념 등 재료를 일일이 준비하여 사랑의 열무김치를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날 관내 450가구의 어르신들께 물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김명옥 부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재료가 많아 다듬고 절이는데 힘이 들겠지만, 열무얼갈이 김치를 맛있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더욱 인정받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편상기 새마을지도자부천시협의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더욱 외로우 실텐데, 이렇게 직접 김치를 담가 전해드리면 힘도 나고, 더욱 맛있게 드실 것 같다.” 며 격려 했다.

송혜숙 시의원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부천 구석구석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돌보는 새마을식구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마음 편히 공익활동에 힘쓸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고, 지원해 드릴 수 있도록 의회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반찬나눔, 김장지원, 돌봄활동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장재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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