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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경기인신문 창간 10주년에 즈음하여...:경기인신문

[사고] 경기인신문 창간 10주년에 즈음하여...

경기인신문 창간 10주년 …“‘늘 깨어있는 신문’,독자의 마음 얻는 신문 되겠다”

| 입력 : 2020/05/05 [10:29]

본지는 이번 창간 10주년을 기점으로 신문의 내실을 다져 다시한번 더 큰 성장을 다짐하고자 한다. 지난 10년의 세월 동안 경기·인천·부천 등 지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신문으로 발전을 거듭해왔다.

또한 지방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론을 펼치면서 지역신문으로서 도·시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날카로운 비판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고 생각한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경기도의 참 다운 신문, '할 말은 하는 신문','경기신문은 변화를 마다 않는, 할 말은 하는 진실을 향해가기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는 자세로 노력하면서 사람()의 삶과 가치를 존중하며 경기지역의 풀뿌리 정서를 담아내는 경기도의 흐름이 보이는 기사', '아프더라도 바른 말을 하는 기자', '지식정보사회에 대응하는 신문사' 3박자의 조화를 통해 참 언론의 기능을 다하고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신문이 되기 위해 적재적소에 옳은 말을 통해 지역 언론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것을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하며 새롭게 다짐한다.

언론의 사명은 사실을 보도하는 역할뿐 아니라,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기능을 다해야 참된 본분을 다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면 일부 지역 언론은 권력 집단의 일원으로서 혹은 권력집단에 의해 조종되면서 권력에 대한 감시자이기보다는 권력의 호위병 노릇으로 양식 있는 지역 언론인들이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그러나 언론종사자들은 아직도 10년 전 상황이 되풀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정권에 장악된 지역 언론들이 시민의 입과 눈이 되기보다는 권력의 입이 되고 있어 그 결과 시민들로부터 외면받는 언론, 조롱거리가 되는 언론인들로 인해 때론 언론인의 민낯이 드러나기도 했다.

따라서 양식 있는 지역 언론인들은 이참에 잘못된 보도와 관행 등 기울어진 언론 공론장을 바로잡아야 할 때다며 언론이 공정한 입장에서 진실을 알려 사람들이 문제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자신의 의견을 정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라도 정신 좀 차리고 기자들이 주변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어 그 부조리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하는 기사를 쓰는 기자로 비춰질 수 있도록 지역 언론사만이라도 원래의 취지로 되돌릴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다.

그동안 본지는 다시한번 일부 책임과 윤리를 담아내는 것과 관련하여 공정하고 책임 있는 언론의 역할을 견인해내지 못한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반성하면서 발행인과 임직원 모두는 일치단결하여지역민과 소통하는 신문’'할 말은 하는 신문'이 되기 위해, 다시 한번 경기·인천·부천시민의 눈과 귀가 되고자 노력하는 한편 이번 창간 10주년을 기점으로 신문의 내실을 다져 더 큰 성장을 다짐하고자 한다.

아울러 지방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론을 펼치면서 지역신문으로서 도·시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날카로운 비판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늘 깨어있는 신문, 열려 있는 신문으로 시민들 속에서 사랑받고 신뢰받는 경기인신문이 되기 위해 사건사고 보다는 밀착심층취재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미담 사례를 발굴ㆍ전파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언론의 사명과정론정필의 정도를 지켜 독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적재적소에 옳은 말을 통해 지역 언론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것을 다짐한다.

끝으로 경기·인천·부천·김포·안양·안산·화성·부평·계양·양평 등 시민들의 아낌없는 고언과 질책을 부탁드리며, 그동안 본지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성원해주신 필자와 독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신문이 되도록 더욱 분발할 것을 약속드린다. 내년 창간 11주년을 향한 발걸음을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또다시 힘찬 첫걸음을 내딛으면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올바른 보도를 통한 여론형성, 공기로서의 역할,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발전시켜 시대가 원하는 새로운 큰 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력을 다해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재욱 대표기자 jange9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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