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김포을 미래통합당 후보, 교통공약 발표

지난 20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홍철호 김포을 미래통합당 후보가 21대 국회에서 GTX구래마산역과 5호선 장기역 설치를 성공 시키겠다고 공약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홍 후보는 6일 오후 “이번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하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 도전하여 김포시민들을 위하여 GTX 구래마산역·5호선 장기역 설치 꼭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홍철호 의원은 지난해 11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관련 질의를 통해 유치의사를 밝힌바 있으며, 국토교통부에 두 차례나 반영하도록 조치해 사업이행계획을 확정 시켰으며, GTX-D의 ‘김포 노선’ 도입을 강력히 요구하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으로부터 “김포 노선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기도 했었다.

홍철호 후보는 “재선의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김포한강선을 성공시킨 경험과 성과가 있다”며 “준비된 3선의 힘으로 김포 교통을 3배 더 빠르게, 또 저평가된 김포의 집값을 3배 더 높게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장재욱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