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속보> 오정 민주당 여성위원회 기자회견 방식 논란…“아직 질문 남았다” 질문 쇄도:경기인신문

<속보> 오정 민주당 여성위원회 기자회견 방식 논란…“아직 질문 남았다” 질문 쇄도

더불어민주당 오정 여성위원회 서영석 후보 교체 발언 길게 하고 질문 적게 받는 기자 회견… ‘제대로 설명 안해’의혹 파문

| 입력 : 2020/03/15 [16:55]

 

“'이상하다', '이것을 기자회견이라고 볼 수 있냐!'”

15일 오후 3시 부천시청 앞 더불어민주당 오정구의 여성위원회가 서영석 후보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후보 교체 총선 승리라는 문구가 세겨진 플래카드를 들고 나와 믿도 끝도 없는 내용에 대하여 기자회견을 마친 후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자이상으로 기자회견을 마치도록 하겠다고 말하자 기자들의 거센 항의가 쏟아지는 등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진 것이다.

실제로 이들은 서영석 후보교체를 들고 나왔다. 그렇다면 제 3자가 아닌 당사자가 공심위의 재심을 요청해야 하거나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관리위원회가 있는 여의도 당사 앞에 가서 기자회견을 해야 하는데 아무런 힘도 없는 부천시청 앞에서 이날 기자회견은 누가봐도 공정성, 객관성, 형평성이 없는 전형적인 네거티브로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이 이날 기자 회견장을 찾은 다수 기자들의 시각에서 따가운 시선과 의혹을 받기에 충분했다.

또 이날 전 여성위원회 고문이라 밝힌 김 모씨는 모두 발언을 길게 한 뒤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질문 몇 개만 받고서 '처음이라 잘 몰라서’‘답변은 이메일로 보내겠다.’등 횡설수설 하며 주섬주섬 플래카드를 접어서 자리를 떠나면서 기자 회견을 그냥 끝내 궁금증과 의혹만 남겨 이에 대한 더 큰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당시 본지 기자가 아직 질문이 있다럼 교체 후보는 누구를 원하는가? 등 불어보았으나 아무런 답변을 하지 못하면서 이날 기자회견 방식과 내용에  많은 비판이 쏟아졌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평범한 주민들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 선출직을 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의 기본은 투명해야한다는 사실과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그 실수에 변명조차 없이 국회의원에 나선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어 기자회견을 자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지역사회에 공공연하게 퍼져있는 이야기에 대해 후보의 해명을 듣고 싶다고 했다. “또 전략공천지역에서 경선지역으로 바뀌는 과정에 후보 적합도조사가 생략되었다. 이는 절차상으로 후보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날 서영석 후보의 별4개 중 과거 도의원 시절의 음주운전 전과에 대하여 어떤 소명도 하지 않았다이를 용인한 것은 더불어민주당의 이념에 대치되는 행위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4.15총선의 민주당 압도적 승리를 위해 부천 오정이 뿌리 채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 번 간절하고 단호하게 후보 교체를 요구한다만약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1만 오정 시민운동을 동해 부천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장재욱 대표기자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자연보호부천시협의회, 제34차 정기총회겸 자연보호동산 환경조성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