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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경 시의원, “부천시 환경기초시설 지하화사업 추진”촉구:경기인신문

권유경 시의원, “부천시 환경기초시설 지하화사업 추진”촉구

권유경 의원 … “대장·계양 신도시의 성공적인 개발로 명품 계획도시를 만들 것”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촉구

| 입력 : 2020/01/20 [15:40]

 

부천시의회 권유경의원(더불어 민주당 차선거구)20일에 열린 제240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천시 환경기초시설 지하화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권 의원은 이날 화상경마장이 있는 원종 1.2, GS파워 쇳가루가 날리는 삼정동. 내동, 그리고 굴포하수처리시설과 자원순환센터를 가진 대장동.오정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의원이다며화개장터라는 있어야 할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다노래 가사를 인용 제 지역구엔 반대로없어야할 건 다 있고 있을 건 없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권 의원은 그동안 부천시 환경기초시설은 지리적으로 도심지로부터 원거리인 대장동에 위치함으로써 부천시의 깨끗한 하수처리와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맡아왔다. 하지만 대장동의 주민은 대다수 시민의 환경권을 위해 환경기초시설로 인한 피해를 감당해왔다그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는 늘 필요라는 목적에 묻혀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부천시 굴포하수처리시설은 상부 복개 후 멀티스포츠센터로 조성, 지원순환센터는 일부 지하화.리모델링 후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201957일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에 담아 발표했고 이에 부천시는 환경기초시설 전면 지하화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재원확보를 빌미로 전면 지하화에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권 의원은 부천시의회는 86 부천시민의 뜻을 모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갈등요인 해소를 위하여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다음 사항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하나. 대장.계양 신도시의 성공적인 개발로 명품 계획기도시를 만들고 안정적이고 원활한 하수 및 폐기물처리를 위하여 환경기초시설 전면 지하화 사업을 반드시 시행하라.

하나. 친환경적인 시설로 변모시키기 위해 부천시에서 제시한 환경기초시설 전면 지하화에 대한 다양한 해법에 대하여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화와 협의에 적극 임하여 줄 것을 촉구한다.

하나. 국토교통부는 주택개발정책과 적극적 예산 지원 등을 통하여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환경기초시설 전면 지하화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마지막으로 권 의원은 부천에서 자란 청년이 그 친구들로부터 살만한 환경을 넘어 살고 싶은 환경을 갖춘 그 부천이라는 답을 들을 수 있도록 부디 이 결의안이 현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본다고 덧붙였다.

장재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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