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국민체육센터“2019년 우수공공체육시설”로 선정’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운영하는 소사국민체육센터(이하 “소사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한 “2019년 우수공공체육시설 공모”에서 우수 체육시설로 선정되었다.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 중 운영·시설·경영 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을 개선하고 국민들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광역 시도의 추천을 통해 전국 공공체육시설 36곳이 응모했으며, 3단계 심사(서류심사 → 현장실사 → 최종심사)를 거쳐 권역별 최우수시설 5곳(수도권, 충청･제주권, 전라권, 강원･경북권, 경남권)과 종합평가 우수시설 4곳이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된 것이다.

소사센터는 지난 4일 현장실사와 8일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16일 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소사센터의 우수사례는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전국 지자체에 배포·공유될 예정으로 공사의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이용시민들의 자부심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이와 관련하여 “공사가 운영하는 다른 체육시설들도 시민 중심의 시설물 관리로 고객들로부터 인정받는 체육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