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동반자' 경기실버신문 창간 눈길장상옥(서울신문 출신)대표 … “시니어들을 위한 ‘보고 듣는 뉴스’를 만들어가겠다”‘the복지타임즈’ 장상옥(서울신문 출신)대표가 ‘100세 시대 동반자’란 사시 (社是)를 내걸고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경기실버신문을 창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실버신문은 법인 ‘the복지타임즈’가 만드는 자매지로서 설립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사회 이슈와 지식을 올바르게 전달하는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하는 ‘친구 같은 신문’이 될 것을 다짐했다. 장 대표는 “노인복지관, 지역 경로당, 요양병원, 요양원 등을 복지 관련 기관을 물론 노인수당, 노인일자리 등 각종 어르신들의 복지 정책 이슈도 현장 취재를 통해 한발 앞선 뉴스를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장 대표는 “우리 주위에는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이 많습니다. 소외되고 삶에 지친 이들에게 사회참여와 이웃들과의 관계망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각 시군에 시니어 기자들을 적극 활용, 가급적 그들의 시각으로 본 이슈를 보도 하도록 하겠다”며 “시니어들에게 일할 기회와 사회참여의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 “어르신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버 노래자랑, 실버 시낭송 대회 등 실버들만의 위한 행사와 축제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 공헌 인물과 기업들을 발굴, 기부 문화를 더 확산 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연말에는 각계 각 분야에서 실버복지대상을 선정, 시상 하겠다. 어르신들 복지를 위해 애쓰는 그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며 “유튜브(the복지타임즈)를 통해 시니어들을 위한 행사와 복지관련 정보를 영상을 통해 전달, ‘보고 듣는 뉴스’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재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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