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부천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이임 회장: 이선근. 취임 회장: 김광운)이 19일 오전 11시 부천종합운동장내 운동장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부천시새마을회 조우형 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편상기 회장, 새마을부녀회 김명옥 회장, 설훈, 김상희 국회의원, 김명원, 황진희 도의원, 이상일, 윤병권 시의원을 비롯해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새마을문고 이사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13년 새마을문고 부천시지부 회장으로 취임해 6년의 임기를 마친 제12•13대 이선근 이임 회장은 “임기 동안 여러분들의 격려와 봉사정심에 힘입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며“오늘 취임하는 김광운 회장님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봉사하며 새마을문고 부천시지부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제14대 김광운 새마을문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새마을운동의 봉사 정신을 계승하도록 노력하고,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에 가치를 심어가겠다”며“협동하는 지혜 속에서 의견수렴을 통해 희망찬 문고의 미래를 위하여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천시새마을회 조우형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부천시 독서문화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여준 이선근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생명, 평화, 공경운동을 바탕으로 취미•문화 프로그램 및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인문학 도시로의 발전에 누구보다 새마을문고를 잘 알고 있는 김광운 회장의 취임에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많은 만큼 문화공동체운동의 중심역할을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부천시지부는 이번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주민의 기대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문고로 거듭나기 위한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장재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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