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현장직원 CS교육 ‘활짝’, CS역량 ‘쑥쑥’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최근 발표한 국가공인 CS Leaders(관리사) 자격증 시험 결과 총20명이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CS Leaders관리사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지난 2015년부터 직원의 CS 역량강화와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공사에서 전체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자에 대한 인센티브와 가점 부여 등 인사고과에 반영하고 있어 자격증 취득에 관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공사는 CS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주차관리원, 안내, 행정 등 현장 접점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관련 자격 취득과정을 지원하고 9월 중 3일에 걸쳐 고객만족 관리 개론, 고객 만족경영, 소비자 행동 등 CS관련 이론과 실습과정 등을 집중 교육했다.

그 결과 지난 20일 (사) 한국정보평가협회가 실시한 시험에서 응시자 91%가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번 합격자 배출로 부천도시공사에 재직 중인 국가공인 CS Leaders(관리사) 최종 합격자는 총 60명에 이른다.

이는 공사가 내부 CS전문가 육성 뿐 아니라 전 사업 부분에서 CCM(고객중심경영)을 적극 추진한 효과로 풀이된다.

김동호 사장은 “기업의 경쟁력은 인재를 통해 나타나고, 현장직원은 우리 공사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으로, 현장 접점 직원은 고객응대, 고객감동을 실천하기 위해 실무적인 지식능력을 갖추고, 아울러 고객과의 갈등 상황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능력을 키워야 급변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현장직원의 CS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