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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인·체육인·국제노동운동가도 '이재명 선처탄원' 동참:경기인신문

경기도 상인·체육인·국제노동운동가도 '이재명 선처탄원' 동참

'이재명 지사 구하기' 릴레이 탄원서 봇물 … 국제사무금융노조 (크리스토퍼 응) 경기도체육인 등 탄원서 대법원 접수

| 입력 : 2019/09/26 [19:05]

 

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사회 각계의 선처 호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지역 체육인들과 상인들, 국제노동 운동가도 26일 이에 동참해 힘을 보탰다.

경기도 상인연합회는 이날 오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정치적 목적에 따라 정당이나 정책을 지지하려는 게 아니다. 경기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이 장사 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이 지사의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광명시 12개 소상공인 단체와 '경기도체육인·장애인체육인 연대'가 도의회 앞에서 잇따라 무죄판결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경기도체육인·장애인체육인 연대는 배포한 자료를 통해 "경기도체육인 연대 500여 명은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이 내려져 이재명 경기지사가 도정에 전념할 기회를 얻기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종교·법조·문화예술계 등에서 1184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25일 출범한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40여년간 국제노동 운동에 헌신한 크리스토퍼 응 UN 국제사무금융 IT 서비스노조 아태지역 사무총장이 대법원에 제출할 이 지사 탄원서를 보내왔다며 이날 언론에 공개했다.

크리스토퍼 응 사무총장은 탄원서에 "이 지사는 56.4%의 득표율로 경기도지사에 선출됐다. 이는 17개 광역 시도지사 가운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이라며 "그가 도정 업무를 계속해 유권자들에게 정치적 약속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아 선처를 호소했다.

장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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