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원미갑 당협위원회, ‘헌정유린 타도 및 위선자 조국 사퇴 국민 서명 운동’ 돌입

헌정 역사상 최초로 지난 9월16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가 삭발을 통해 현 정국을 강하게 규탄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황교안 당대표의 삭발투쟁이 강한 바람이 되어, ‘조국사퇴’ 국민서명운동본부가 세워졌으며 급기야 전국 각 지역 당협위원장들이 조국사퇴를 촉구하는 삭발 투쟁에 동참하는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국민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이음재 부천 원미갑 당협위원장이 지난 18일부터 부천북부역과 여곡북부역, 춘의역 등을 돌며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기 위한 1 천만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23일 이날 조국 장관 사퇴 서명운동에 참석한 당원들은 뜨거운 태양 아래서 얼굴이 붉게 익을 정도로 한치 움직임 없는 굳은 결의를 보였고, 벌써 수 천명의 사람들이 서명에 동참하며 조국 사퇴를 염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당 이음재 원미갑 당협위원장은 “조국 임명은 단순한 인사실패가 아니다.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짓밟고 법치를 우습게 여긴, 돌이키기 힘든 역사적 과오다”며 “원미갑 당직자들은 더 이상 대한민국이 무너지지 않도록 조국 장관이 사퇴할 때 까지 끝까지 서명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준엄한 민심을 거부하고, 국민에게 도전하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위선자ㆍ피의자 조국은 국민의 이름으로 사퇴시켜야한다. 국민의 명령이다! 조국임명 철회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사퇴촉구 피켓을 들고 서명 동참을 독려했다.

장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