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형권)는 9월 3일(화) 14시에 위원회 회의실에서 성곡새마을금고임원선거 위탁관리 협약식을 개최햇다고 밝혔다.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성곡새마을금고임원선거를 위탁관리하게 되었다”며“선거일은 오는 11월 13일(수)이며 이사장, 부이사장, 감사, 이사를 선출한다”고 전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은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와 성곡새마을금고가 임원선거를 실시함에 있어 공정하고 원활한 위탁선거관리를 도모하고자 개최됐다”며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관리하는 선거사무의 범위 및 상호 협조사항 등을 명시한 협약서에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나성하)과 성곡새마을금고 이사장(최종경)이 최종 서명했다”고 말했다. 또한 “협약서와는 별도로 세부적인 위탁사무의 범위와 선거방법, 선거운동의 제한·금지내용 및 위반 시 조치사항 등을 명시한 「성곡새마을금고임원선거 위탁관리 약정서」를 문서화하여 상호간에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임원선거는 물론 아파트 동대표자 선거 등 우리 생활 주변의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이러한 공정선거 분위기를 2020년 4월에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재욱 기자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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