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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의원, “이제 지하철5호선 연장 관련 건폐장 이전 공론화할 때”:경기인신문

홍철호 의원, “이제 지하철5호선 연장 관련 건폐장 이전 공론화할 때”

홍 의원, ‘건폐장 이전 없이 지하철5호선 연장 유치 불가능 …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자세한 설명 필요”

| 입력 : 2019/09/03 [17:37]

 

자유한국당 홍철호 국회의원은 그동안 국토부장관 및 국토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 등과 면담을 통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선(가칭 한강선)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 결과 확답을 받아 냈다고 밝혔다.

홍철호 의원은 이제 본인의 노력은 끝났다지하철5호선 김포연장을 위해서는 서울 방화동 건폐장 이전과 관련한 김포시의 공론화과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홍철호 의원은 3일 오전 11시 김포시 김포한강4487번지 지역 사무소에서 '지하철5호선 및 지역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울 방화동 지하철5호선 차량기지 인근 건페장 이전을 해야 경제적타당성(B/C)값이 나온다. 수천억원에 달하는 건폐장 부지 개발이익이 공사비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건폐장 이전을 받아줘야 연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의 설명을 놓고 보면 이는 사실상 건폐장을 김포로 이전하기 전에는 지하철5호선 연장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로 해석된다.

특히 홍 의원은 그동안 지하철5호선 김포연장을 위해 경제적타당성(B/C)값을 향상시키기 위해 타당성 용역을 서울시, 김포시, 국토부를 비롯해 본인의 사비로 B/C값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이제 더 이상 자신이 할 역할은 없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착공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은 김포시가 서울시와 합의가 어떻게 완료 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김포시에 공을 떠넘겼다.

더불어 홍 의원은 김포시는 5호선을 연장하려면 건폐장 이전 문제를 빨리 공론화해야 한다김포시장과 공직자들은 프로세스를 만들어서 건폐장 문제를 끌어내어 5호선과 관련된 김포시의 대역사가 지하로 묻히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지금까지 진행한 일련의 과정들이 거부가 되거나 늦어진다면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의 범위를 넘어가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질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홍 의원은 김포시장이나 몇몇 책임지기 싫어하는 공무원들의 생각만으로 하겠다, 안하겠다를 결정하는 것은 시민들이 정보를 접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은 문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김포도시철도 개통을 앞두고 안전성 문제와 함께 차량 진동문제를 아직도 걱정하고 있는 시민들이 있다“'안전성을 검증한 결과 `운행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시민들은 이제 걱정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홍 의원은 인천 2호선 인천연결, 강화(김포) 계양(서울) 고속도로 김포-파주 고속도로 및 하성 IC 등 기타 지역 현안에 대한 설명과 기자들과 질의  응답순으로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장재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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