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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해양교통 안전지원시설 인천지역 건립 추진:경기인신문

스마트 해양교통 안전지원시설 인천지역 건립 추진

인천시 … 청소년부터 선박종사자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해양교통 안전지원시설 건립사업 추진 박차

| 입력 : 2019/08/29 [08:59]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선박 이용자 및 종사자를 위해 특화된 해양안전체험 교육시설과 실제 바다에서 훈련할 수 있는 교육장, 요트레저기구 등 선박 수리센터, 그리고 청소년 대상 해양체험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할 수 있는 스마트 해양교통 안전지원 시설을 인천지역에 건립한다고 밝혔다.

2020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 본격 건립사업에 착공하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며, 지상 3, 연면적 2,400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립사업은 2020년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에서 설계비 66천만원이 확정되었으며, 해양수산부 국가직접사업으로 추진된다.

윤백진 해양항만과장은 수도권은 수상레저기구 등록 척수가 가장 많은 지역(수도권 29.7%, 부산울산경남 24.7% )이고 선박 및 레저기구의 운항자 과실로 잦은 해양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인적과실 저감을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수이며, 수도권에서 바다를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인천지역에 이러한 시설이 위치하는 것이 최적지라는 입장이다.

향후 시에서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사업이 일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스마트 해양교통 안전지원 시설이 인천에 건립되면 수도권 선박 및 레저활동 인구의 안전사고 문제를 한층 개선할 수 있는 계기는 물론 해양도시 인천의 정체성 확립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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