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부천시지회, ‘2019 사랑과 희망 나눔 일일 호프데이’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회장 이봉구)는 어제 21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상동 라비에벨 웨딩홀에서 ‘2019 사랑과 희망 나눔 일일 호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사랑과 희망 나눔 일일 호프데이’ 행사에는 원혜영, 김경협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이음재 원미갑 당협위원장, 최갑철 도의원, 구점자, 곽내경, 김환석, 이학환, 박찬희, 박명혜, 박홍식, 김성용 시의원, 조용익 변호사, 서영석 전도의원, 비타민 서역석 전도의원, 민주평통 정인조 회장, 자연보호부천시협의회 김진오 회장, 부천시새마을 협의회 조우형 회장, 자생단체회원, 이봉구 회장 및 자총회원 등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해 사랑 나눔 문화 실천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자총의 ‘사랑과 희망 나눔호프데이’는 지역민 간의 화합을 도모함과 동시에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봉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 사랑과 희망 나눔 일일 호프데이’ 행사 준비에 수고해주신 회원들과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총 부천시지회는 앞으로 더욱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위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매년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어 이런 도움이 바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새 희망이 될 것이다”며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자총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봉사활동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협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몇일 전에 부천북부역 마루광장에서 ‘독도 플래시몹’ 행사를 하는 것을 부천 자총이 면하고 있다는 생각에 깜짝 놀랐다”며이런 변화가 오늘 행사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하게 된 원동력이 된 듯합니다. 저는 조금 전에 ‘수도권 교통혁명’으로 일컬어지는 GTX B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결정됨에 따른 기자회견을 하고 왔습니다. 이제 종합운동장에서 서울역 까지 14분 주파할 수 있는 시대가 목전에 왔다”며 축하했다.

이어 한국당 이음재 원미갑 당협위원장은 “어렵고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 자총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참석한 모든 분들이 이들을 돕기 위해서는 준비한 음식들을 많이 팔아준는 것이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하며 모두에게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의 이날 행사 후 참석한 모든 분들이 흥겨운 율동과 노래를 부르며 행사장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회원들이 준비한 시원한 음료와 음식을 나눠 먹으며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마련을 위한 나눔 행사의 참 의미를 더했다.

장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