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요가회, ‘2019 요가아사나 대회’ 개최부천시요가회 ‘요가아사나’ 대회 … 100여명 참가 열띤 경합 성황리 종료요가 인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2019년 부천시협회장기 요가아사나’ 대회가 22일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 어울마당 진달래홀(3층)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열띤 경합을 펼쳤다. 부천시요가회(회장 장의향)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는 협회 최은진 이사의 사회로 경기도요가회 박남식 회장을 비롯하여 부천시체육회 정윤종 수석부회장, 체육회 이대현 부회장, 양태규 사무국장, 역도연맹 차동길 회장, 볼링협회 김형수 회장, 테니스협회 홍순찬 회장, 합기도협회 이성익 회장, 요가협회 관계자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가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지켜보며 축하했다.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요가동호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날 ‘부천시협회장기 요가아사나’ 대회는 개인 37명 △청소년 △청년 △장년 △실버부1 △실버2 △특별팀 단체 6개팀 등의 종목에서 열띤 경합이 펼쳐졌다. 부천시요가회 장의향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요가 축제를 통해 부천시민들의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찾길 바라며, 생활체육에서 요가가 정착될 수 있도록 회원 배가 운동을 통해 회원을 늘리겠다”며 “특히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요가협회 박남식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요가 아사나’는 인도와 미국 등 전 세계 약 30개국에서 해마다 열리는 대회”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건강,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UN세계요가의 날 행사를 통해 요가 수행에 대한 안내와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요가를 소개하여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요가의 확산에 이바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윤종 부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요가 운동이 그냥 여가생활 운동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와서 보니 이렇게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가지고 있는 운동인 줄 몰랐습니다. 이번 부천시협회장기 요가아사나’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요가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등수를 떠나 부상 없이 오늘 무대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회가 끝난 후 시상식을 앞두고 자유롭게 쉬는 시간인 '제너럴 타임(General Time)'에서 참가자뿐 아니라 심사위원 등도 함께 어우러져 열성적인 막춤 대결을 펼치며 행사의 휘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받는 등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소통과 기회의 장이 됐다. 한편 개인 청소년 1위는 전지민, 청년 1위는 신유진, 장년 1위는 엄은숙, 실버 1위는 강금조씨와 조남순씨가 각각 차지했고, 실버 단체 일반 1위는 요가캐슬 이희경외 9명이 차지했으며, 2위는 심곡본동이 차지했다. 특별상은 배혁신씨가 지도자상은 김정임씨가 받았다. 이날 참가팀의 작품은 대체로 고른 기량을 선보여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는 평가였다. 장재욱 대표기자 (좌로부터 전영배 줄넘기, 김한수 합기도, 정종철 등산(현 원로회장) 김종수 육상, 김평수 당구, 엄현준 궁도, 고광학 농구 등 전직회장단)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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