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부천시협의회, 자연바로알기 체험학습 개최

(사)자연보호부천시협의회는 5월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원미산자연보호동산에서 9시부터 오후3시까지 자연바로알기 체험학습을 개최했다.

이날 김진오 자연보호 경기도협의회장, 이필구 전도의원, 이미애 강사, 계남초등학교 2학년 학생 160명과 교사, 학부모와 부천시자연보호 임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자연마당에서 동산에 있는 동물과 식물카드퍼즐을 맞히고 ㅇ표하기, 신기한 곤충 거품벌레, 곤충 애벌레 먹이 사냥, 봄의 색을 입혀요! 를 진행했다.

김진오 회장은 “어린이들이 도시에 살기 때문에 자연과 멀리 떨어져 있기에 부천자연보호동산에 와서 자연을 바로알고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낼 수 있고 친구들과 주먹밥도 먹고 자연과 함께 숲에서 체험하여 자연생태을 알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이날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성규 교사는 “이번 원미산자연보호동산에서 자연바로알기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이런 체험학습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