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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부천시장기 안보사격 및 등반대회” 개최:경기인신문

“제30회 부천시장기 안보사격 및 등반대회” 개최

자총 부천시지회 이봉구 회장 … “자총은 모두가 동등하고 하나라는 일체감 조성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단상을 없애겠다”

| 입력 : 2019/04/27 [18:50]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지회장 이봉구)가 주최하고 청년회가 주관으로 하는 제30회 부천시장기 안보사격 및 등반대회27() 오전 11시부터 성주산 자락에 위치한 48관리대대에서 개최됐다.

자총은 이날 오전 830분부 성주산 등반을 시작으로 안보강연과 사격체험을 마친 후 연병장에 모여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솔선수범한 회원 표창 시상과 특히 지난 30여 년간 부천시장기 안보사격 및 등반대회를 이끌어온 직전 이수일 회장에게 이봉구 회장이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개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봉구 지회장을 비롯하여 이충선, 이수일 회장, 이순애, 천종수, 염규준 부회장, 하세용 경기도지부 사무처장, 시청년회 주재성 회장, 시지회 고문, 운영위원 및 동분회 회원들과 부천시의회 김동희 의장, 설훈, 김경협, 김상희 국회의원, 최갑철 도의원, 부천시의회 이상열 부의장, 정재현 행정복지위원장, 구점자, 김환석, 남미경, 송혜숙, 홍진아, 김주삼 시의원, 자치행정과 조효준 과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청년회 주재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총 부천시지회는 지난 29년 동안 전국 227개 지회 중 서열 10위 안에 드는 부천시지회를 이끌어온 선배회원들과 지회장님들과 함께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부천시 환경정화사업, 4대사회악 근절캠페인, 통일대비 청소년시민교육, 어머니포순이봉사활동, 지구촌재난구조단활동, 안전사고예방캠페인 등 여러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그동안 실천해온 지역봉사와 안보 복지환경을 더 좋게 바꾸기 위한 회원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은 봉사가 필요합니다. 더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지회 회원의 안정적인 봉사 실천을 위하여 시청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주 회장은 “시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는 부천시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 회장 48관리대 여창민 대대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여창민 대대장은 환영사를 통해 매년 국가안보 훈련과 교육을 통해 더 살기 좋은 환경 조성과 나아가 부천 발전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의 안보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열정과 노력에 무한 신뢰와 감사를 드린다고 축하했다.

이어 김동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안보 없이 개인의 자유와 행복은 보장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오늘 민군 모두가 하나로 뭉쳐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자총의 행사를 뜻 깊게 생각한다오늘 안보사격 및 등반대회를 통해 안보의지를 굳건히 하고 회원간 서로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부천시의회에서도 자총의 활동과 활약을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설훈, 김경협, 김상희 국회의원은 먼저 행사하기에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국가안보에 여야가 따로 없다. 국가를 지키는 것은 시민의 의무다라며 자총의 이번 행사를 통해 부천시민들이 올바른 국가관의 확립과 투철한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평화통일의 그날까지 중요하고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봉구 지회장은 “1965년 첫발을 내디딘 부천시지회가 정회원 1000, 전국 350만 탄탄한 안정적인 지회로 발전해 벌써 30년의 중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30년의 도약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자총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회장은 앞으로 자총의 행사시 집행부와 내빈들은 그늘막 아래  앉아 행사를 보고 있고회원들은 뙤약볕에서 함께 땀을 뻘뻘 흘리며 행사를 참관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자총은 모두가 동등하고 하나라는 일체감을 조성해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것이 결국 너와 내가 다르지만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자총의 모든 행사에서는 단상을 없애겠다고 밝혀 회원들로부터 환호성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자총의 이날 행사 후 대한, 민국 2개 조로 나뉘어 다채로운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부천시장기 안보사격 및 등반대회를 자총 전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장재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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