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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 사업자 'GS건설 컨소시엄' 선정:경기인신문

상동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 사업자 'GS건설 컨소시엄' 선정

부천시 … 사업협상 진행 후 올해 안에 토지매매계약 체결

| 입력 : 2019/03/29 [23:34]

 

 

부천상동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GS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GS컨소시엄은 대표주간사가 GS건설이며 외투법인은 ASIA CAPITAL PIONEERSGROUP LIMITED(홍콩)이다. 출자자는 현대건설(), 대림산업(), 교보증권(), 화이트코리아(), 다원디자인()이다.

부천시는 29일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과 관련,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6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평가심의위원회를 열고 심사를 벌인 결과 GS건설 컨소시엄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으로는 연세대 모 교수 등 10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평가심의위는 이날 평가배점 총 1000점으로 개발계획(350), 사업 수행능력(200), 공공기여방안(150), 관리운영계획(100), 가격평가(200) 등으로 항목을 나눠 평가했다.

평가 결과 GS건설 컨소시엄이 920.84점을 받았다.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위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892.99를 받았고, 3위는 신한금융컨소시엄이 879.75점을 받았다. 호반건설 컨소시엄은 866.22점을 받았다.

GS건설 컨소시엄은 땅값으로 11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땅값은 가장 많이 쓴 컨소시엄은 신한금융컨소시엄으로 14천여억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호반건설 컨소시엄이 13천여억원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방송사는 EBS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영상문화 콘텐츠로 마블익스피리언스, 스티븐스필버그, 파라마운트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GS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상을 진행한 후 도시계획관리계획 변경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올해 안에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상동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사업 공모에 참여한 업체는 GS건설 컨소시엄을 비롯해 대우건설 컨소시엄, 신한금융투자 컨소시엄, 부천미디어 컨소시엄, 아바타 컨소시엄, 호반건설 컨소시엄 등 6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참여업체들은 이번 심사결과가 제안내용에 대해 시가 실행가능성 여부를 제대로 체크하지 못하는 컨트롤 기능이 작동되지 못한 평가라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협상과정과 향후 사업 추진과정에서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상동영상문화단지는 상동 529-38번지 일원 약 352000(107000)에 영화·만화·영상(방송문화산업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도심형 융·복합 영상문화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장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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