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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사본동119-1 번지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경기인신문

부천 소사본동119-1 번지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소사본동119-1 번지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 조합원 99명 예상건립세대수 252세대 사업성 ‘최고’ 사업추진 탄력 기대

| 입력 : 2019/03/23 [01:22]

정부가 적극 장려하고 부천시가 지원하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가로주택정비사업)이 뉴타운 취소되고 재건축재개발도 막힌 구도심지역에서 새로운 대안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천시 소사본동119-1 번지일대 (8697,50m2) 가로주택 정비사업 조합설립을 위한 (준비위원장 유문웅) 준비위원회는 22일 오후 7시 소사본동 소새마을 역사관에서 조합원 99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먼저 주민들에게 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무엇인지를 통해 기존 도시의 가로망은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는 1미만의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과거 뉴타운 개발 당시처럼 주민들에게 과도한 기반시설 설치나 임대아파트를 의무적으로 건설토록 하지 않고 있어 사실상 주민부담금이 많지 않아 외부로 쫒겨나는 개발이 아니다것을 설명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아파트 건축계획, 사업성 분석결과 등에 대한 전반적 설명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가로주택 정비사업 조합설립 추진준비중인 소사본동119-1 번지일대는 조합원 99명으로 비교적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총 예상 건립 세대수가 252세대로 사업성 확보는 물론 사업이 진행될 경우 종후 자산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인근 중개업자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관심이 큰 편이다. 인근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주민 대부분 주택정비사업에 동의하고 있어 조합 설립은 순조롭게 이뤄질 전망이다고 입을 모았다.

유문웅 준비위원장은 우리구역은 원주민 재정착률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내다본다그 이유는 사업구역이 5~600미터의 초 역세권으로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와 세종병원, 생생병원, 소사종합시장 등 모든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부천 소사~안산 원시를 연결하는 서해선이 개통돼 교통요지로 소사에서 일산 대곳을 잇는 복선전철 연장구간은 총 19.6며 개통되면 우리구역은 교통요지는 물론 부천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평가받을 것이다며 여러 장점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단지는 총 4개동으로 지하3층 지상 20층으로 용적률 249%을 받을 경우 예상건립세대수가 252세대 사업성이 좋고 이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등 절차가 없어 사업 속도가 빠르다는 이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 사업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던 요소들이 개선되면서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여 지고 있어 소사본동119-1 번지일대는 사업추진에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가로주택정비사업계획안을 설명한 설계업체 관계자는 향후 설립될 아파트의 차별화 방안으로 층간소음 방지가능은 물론 지하 3층으로 넉넉한 주차공간 확보를 통한 주차난을 해결하고 수익성을 확보하며,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옥상 부분을 특화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과 더불어 주민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사본동일대 원도심 지역은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소방도로 또한 확보되지 않아 화재시 큰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부천시에서도 속히 정비사업이 이루어지길 희망하고 있다. 이날 주민 설명회를 열고 주민을 상대로 조합설립동의서를 접수하기 시작했다. 향후 해당지역 토지 등 소유자 80%이상이 동의하면 조합을 설립할 수 있다. 이지역의 주택정비사업을 바라던 주민들이 적극 호응하고 있어 4월중 조합설립과 함께 이후 주민들의 참여에 따라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2021년 이주와 철거를 완료하고 2023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재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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