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2019년 1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 수렴'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회장 정인조)는 3월 18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19년 1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 수렴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김동희 부천시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경제 증진방안' 주제로 부천시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이 통일여론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시대의 본격화와 평화경제의 도래 ▲평화경제의 의미는? ▲한반도 평화경제의 효과와 필요성 ▲한반도 평화경제 증진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조 협의회장은 “그 동안 자문위원들의 활동에 늘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다가오는 8월 말로 18기 자문위원들의 임기만료 기간까지 통일정책에 관한 자문을 더욱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덕천 시장은 “함께 열어가는 평화경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하여 부천시는 전국최초로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다양한 정책을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부천시협의회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2019년도에도 부천시민들의 평화통일담론 확대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시민여론수렴을 위한 다양한 통일 활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