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6일 소사본동 행정복지센터 넓은터에서 ‘부천 소사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사지역 내 주요 기관장과 자생단체장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될 소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계획을 들었다. 소사 도시재생사업으로는 올해 성주산 가족산책로, 호현로 역사가로 등 특화가로조성사업이 착공되며 예술창작소 조성사업, 마을기업 육성, 주민공모 및 주민상인역량강화 등 총 16개 세부사업 중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정무진 소사 도시재생사업 주민상인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소사 도시재생사업이 4년차를 맞이한 만큼 지역주민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주요 기관과 협업을 통해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양완식 시 주택국장은 “소사 도시재생사업의 추진력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에서 나온다”며 “지역의 활력을 찾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기관장들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재욱 기자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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