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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새마을회, ‘2018년 부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개최:경기인신문

부천시새마을회, ‘2018년 부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개최

조우형 회장 “2019 더욱 활력이 넘치는 멋지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한 원년의 해로 삼겠다”

| 입력 : 2018/12/13 [23:20]


 

부천시새마을회(회장 조우형)1213일 오후 330분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장덕천 시장, 김동희 의장, 시의원 및 이음재 한국당 원미갑 당협위원장,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부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선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식전행사로 부천시립어머니합창단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대회사, 격려사, 축사, 시상식과 제2부는 장학금전달, 우수동 사례발표, 새마을노래, 폐회, 행운권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향상을 도모하고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기위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비롯하여 경기도지사 표창, 부천시장 표창, 부천시의회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부천시새마을회장 표창 등 모두 70명의 지도자들이 올해의 새마을운동 유공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새마을지도자들은 근면, 자조, 협동정신의 과거 새마을운동의 3대 정신을 토대로 생명·평화·공경의 새로운 가치를 높이 들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동체 운동, 경제공동체 운동, 문화공동체 운동, 환경공동체 운동, 조직 활성화 운동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조우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지도자 및 새마을가족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시장님, 의장님, 국회의원님, 도시의원님 등 늘 이렇게 오셔서 격려해주고 칭찬해주시니 저절로 힘이 납니다. 다가오는 기해년 2019년 황금돼지의 새해에는 지역발전을 위해 새마을 지도자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바닷물이 썩지 않는 것은 2.9%의 염분 때문이다부천에는 새마을 회원들을 비롯해 각 지역에서 알게 모르게 열심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3만명 정도의 봉사자 늘 열정적이고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이날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일생 처음으로 관변단체의 회장직을 맡다보니 올 한해는 새마을회의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유독 개인적으로 갈등이 많은 연말을 맞이하면서 개인적으로 항상 잘되던 사람이 우회적으로 현재 속내를 내비치면서도 마음의 결정을 미루고 있는 것은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새마을 가족들이 있기 때문에 희망이 도망치더라도 용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각오속에  희망은 때때로 우리를 속이지만 용기는 힘의 입김이기 때문이다라고 꼽씹으며, 내년에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종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새마을가족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듯 어깨가 무거워보였다. 

조 회장은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계란과 오리알중에서 오리알보다 계란을 더 많이 먹는 것은 닭이 알을 낳으면 꼬꼬댁하고 울어 내가 지금 알을 낳았으니 신선할 때 드시라는 닭의 홍보 때문 이라는 속설을 일축하면서 새해에는 새마을을 더 많이 홍보를 해서 더 젊고 일 잘하는 멋진 분들을 영입하여 부천시를 더욱 활력이 넘치는 멋지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한 원년의 해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 가족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문명사회를 건설하고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 등 4대 운동 과제를 실천하는데 부천시 새마을 가족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장덕천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시새마을회는 국민운동단체 중 가장 큰 단체로 홀몸노인 돌봄사업, 다문화 가정 정착사업, 정이 있는 담장 만들기, 숨은 자원 모으기 등 뉴 새마을 만들이 4대 중점운동은 물론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새마을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무술년 한해 동 안의 활동을 총결산하는 부천시새마을지도자 대회가 개최됨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 장 시장은 부천시새마을지도자들은 올여름 폭염 잠자리쉼터 운영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해외협력사업을 통해 부천의 위상을 높이는 등 시민방재단활동을 통해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특히 21세기를 맞아 현 시대가 필요로 하는 나눔, 봉사, 배려로 확대돼 더불어 잘사는 운동을 추진되고 있다앞으로 뉴 새마을운동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김동희 의장은 올 한 해 동안 수고한 새마을지도자 들을 격려하면서, ”새해에도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희망의 아이콘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멋진 부천 건설을 위해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부천시새마을회는 ‘2018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처음으로 일일찻집을 열어 마련한 성금 500만원을 어려운 환경중에도 학업에 충실한 학생 10명을 선발하여 현금으로 각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조 회장과 이사들은 부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즐겁고 신명나게 하기위해 진도아리랑 장단에 맞추며 춤을 추는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해 회원들과 내빈들에게 웃음과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진 시상에서 새마을사업 종합평가 부분 새마을 최우수동은 도당동, 우수동은 심곡3동 협의회, 고강본동부녀회, 장려동은 원미2동협의회, 원종1, 상동, 송내1, 원종1동부녀회, 괴안동부녀회 심곡3동부녀회, 소사본3동 부녀회가 상패와 부상으로 10만원에서 60만원을 차지했다.

장재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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