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자연보호협회, ‘저탄소 녹색성장 기금마련’ 일일찻집 성료

부천시자연보호협회(회장 김진오)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는 슬로건 아래 11월 20일 오전 11시부터 투나 디아몽웨딩홀 12층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동희 의장, 임은분, 이상윤, 남미경, 정재현, 곽내경, 구점자, 박순희, 송혜숙, 김환석, 김병전, 박명혜 시의원, 한선재, 김문호 전의장, 송재용 옴부즈만 위원장 등 각 사회·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전날부터 직접 준비한 음식과 과일 등을 대접했다.

김진오 회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금마련 일일찻집’에 참석한 여러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행사를 통해 얻는 수익금은 자연보호동산에 편백나무를 식목하는 등 저탄소녹색성장 지원과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자연 환경정화운동에 사용되고 있다”고 인사했다.

김 회장은 “자연보호를 위해 봉사하는 것은 남을 돕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함께 살리는 길”이다며 “인간이 자연을 파괴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동희 의장은 “자연과 조화되는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민 모두가 향유하는 포용적 복지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연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연보호운동 참여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며 “이런 숙명적 과제를 몸소 실천하며, 항상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단합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부천시자연보호협회 김진오 회장 등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

한편, 부천시자연보호협회는 자연정화활동, 녹색생활실천운동, 생명의 나무심기 및 편백나무 숲 조성관리, 그림그리기 및 자연생태현장학습, 자연생태 갯벌체험학습, 하천정화활동, 하천ㆍ생태복원 활동, 사회복지시설 돕기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재욱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