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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전몰군경유족회-미망인회 부천시지회, ‘제7회 부천시 보훈단체 합동추모제’ 개최:경기인신문

韓전몰군경유족회-미망인회 부천시지회, ‘제7회 부천시 보훈단체 합동추모제’ 개최

전몰군경유족회-미망인회 부천시지회 … 부천보훈단체 호국영령 추모제 거행

| 입력 : 2018/10/01 [14:11]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부천시지회(회장 김해수)와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부천시지회(회장 김재복)1011130분 원미공원 충혼탑에서 조국과 민족수호를 위해 일신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기 위해 '부천시 보훈단체 제7회 합동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 행사에는 인천보훈지청 장정교 지청장, 부천시 안정민 복지국장, 자유한국당 이음재, 차명진, 이재진 당협위원장, 김환석, 구점자, 남미경, 곽내경, 송혜숙, 양정숙 시의원, 박상근 보훈회장 등 유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2부 행사는 헌시를 낭독하는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 제례의식을 통해 호국영령들의 원혼을 달래고 참석한 유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했다.

김해수 지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위태로운 나라의 위기 앞에 내 한 몸 아끼지 않고 조국을 구하기 위해 온몸을 던지신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존경으로 명예로운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유족들이 국가로부터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안정민 복지국장은 조국의 위기 때마다 자신을 아낌없이 던지신 손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이 있기에 오늘 우리가 있다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 또한 그 숭고한 희생 위에 핀 꽃임을 다시한번 마음속 깊이 되새기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장정교 인천보훈지청장은 추념사를 통해 지난 6월 호국보훈의달 주제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였다올바른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수많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꿈이 이제는 우리의 손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지청장은 과거와 현재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국민 모두가 기억하고, 함께 참여하는 보훈문화를 통해서 미래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존경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날 6.25전쟁이 발발한 지 68년이 지난 현재까지 시신을 찾지 못한 722신위의 호국영령과 6.25전몰군경 등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넋을 위로했다.

장재욱 기자 jange9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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