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경찰서는 ‘18년 협력치안활동 추진 계획 중 사랑한데이(Day)라는 희망나눔 활동 테마를 정해 지난 2월을 시작으로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부천오정서는 지난 18일(화) 추석명절을 맞아 범죄(교통사고)피해자 및 장애인, 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대상자 10명을 선정하고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사랑한데이(Day)’는 부천오정서 경찰발전위원회와 협업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교통사고피해로 치료 중인 김모씨(81세,남)는 “고령의 나이에 피해치료로 힘들었는데 사건이 끝났음에도 관심과 배려에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번 위문활동을 함께한 경찰발전위원회 김기석 위원장은, “민‧경 합동 나눔 행사를 통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가오는 추석이 즐겁고 편안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전준열 부천오정서장은 “범죄(교통사고)피해자를 위한 사랑한데이(Day) 시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고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는 주민 만족 정성치안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부천오정경찰서에서는 명절, 연말연시 등 경찰발전위원회와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희망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장재욱 기자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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