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바른미래당 부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부천미래캠프』개소식 대성황

“시장실을 시청 1층으로 옮겨 시민들이 언제나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바른미래당 이승호 부천시장 예비후보는 “시장에 당선된다면 제일먼저 지금 5층에 있는 부천시장실을 청사 1층으로 옮겨 투명한 유리창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일하는 시장의 모습을 보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소통할 수 있도록 바꾸겠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36개 동을 찾아다니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살아 움직이는 “이동식 시청‘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불통과 일방통행식 시정을 개선하여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주권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부천미래비전위원회’를 만들어 부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금까지 관주도의 일방적 부천 발전계획이 아닌 시민주도의 부천발전계획을 만들어 부천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중요한 부천의 사업을 결정할 때마다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의 공간을 만들겠다”며 “부천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의 부천시정을 열어 ‘협치와 거버넌스의 모델’이 되는 부천시로 바꾸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바른미래당 이승호 부천시장 예비후보는 5월 3일 오후 3시부터 선거사무소 ‘부천 미래캠프’의 개소식 겸 출정식을 갖고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춘의역 사거리 호성빌딩 2층에서 열린 이날 출정식에는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와 손학규 6.13지방선거 중앙선대위원장, 임혜규 보수통합 경기도교육감 후보, 정병국(여주시/양평군), 김관영(전북 군산시),유의동(평택시을), 이찬열(수원시 갑),이언주(경기 광명을), 이동섭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문병호(부평구 갑) 전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이 후보에 대한 지지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 행사는 원정은 바른미래당 소속 부천시의원의 사회로 사물놀이패와 테너가수의 식전 공연이 펼쳐졌고, 김일수 선거대책위원장의 격려사, 선거대책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공명선거 실천다짐 선언문 낭독, 필승을 격려하기 위한 운동화 전달,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끈 것은 황석기 자원봉사자가 공명선거 실천 선언문을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도,시 의원 예비후보자들이 보는 앞에서 이승호 부천시장 후보 등과 함께 선서 형식으로 낭독하여 공명선거 실천에 적극 앞장서기로 다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이 열린 길주로 394 호성빌딩 부천 미래 베이스 캠프에는 부천시민 등 1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바꾸자, 부천! 가자 미래로!’ 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부천시장에 도전하는 이승호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장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