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예비후보, ‘후회 없는 최선을 다했다’조용익 … “장덕천 후보가 부천시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잘 해주시기를 바란다”
더민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 최종 경선에서 패한 조용익 예비후보가 장덕천 후보에게 패배 확정 후 바로 깨끗한 승복과 축하메세지를 통해 ‘부천시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용익 예비후보는 먼저 ONE TEAM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함께 경주했던 ‘한선재, 김문호, 서진웅, 류재구, 나득수, 김종석, 강동구’ 예비후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제는 부천시민만 바라보며 보다 더 행복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모두의 힘을 모을 때라고 전했다. 조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를 인용해 “부천에 살고 있는 모든 시민이, 남녀노소 모두가, 기회는 평등하게 주어져야 하고, 과정은 모두에게 공정해야 하며, 모든 이에게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고 언급하며, 더불어민주당 장덕천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6.13지방선거에서 최종 승리해 문재인 대통령의 뜻을 잘 실현하는 부천으로 만들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특히 “역사적인 4.27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우리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되고, 남과 북이 한민족으로 하나 되어 평화와 번영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며, “부천시도 제2의 평화와 번영의 길을 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재욱 기자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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