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署,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발대식 개최원미경찰서 …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총력
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현재섭)는 지난 203일 오전 10시 원미서 4층 강당에서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어머니·(명예)학부모 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초·중학교 49개교 어머니·폴리스 회원 150여명 및 부천FC 명예 학부모 폴리스 5명이 참석하여 17년 활동 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어머니·(명예)학부모 폴리스 발대식은 부천지역의 시민 축구 구단인 부천FC 선수들이 지역사회 봉사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명예 학부모 폴리스로 위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회원들은 ‘평소 아이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뿐이었는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그러한 생각이 사라지고 해야 될 일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며, 학교주변 순찰 및 각종 캠페인과 청소년을 위한 선도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현재섭 서장은 “아이들이 어제보다 오늘 더 즐겁게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어머니·학부모 폴리스와 힘을 합쳐 학교부근 순찰 및 비행학생 선도 활동을 적극 실시하여 학교폭력이 없는,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준영 기자 .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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