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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A장애인단체 부당해고? 갑질 논란!:경기인신문

부천시 A장애인단체 부당해고? 갑질 논란!

“장애인 A단체 지회장측 물갈이 부당해고 갑질 논란 … 자진사직이다”엇갈린 주장의 진실은?

| 입력 : 2017/11/03 [18:45]

 

 

 

부천시 장애인단체인 A단체는 그동안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해 올바르고 정당하게 제도 개선과 정책을 요구하면서, 부천시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기 다양한 인권 사업을 진행해오면서 지역별 편의시설과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이에 따른 제반 비용은 자치단체가 각 출연한 보조금을 지급받아 각종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이 단체는 올해 부천시로 부터 보조금 약 213백여 만원과 무료급식사업지원 까지 도합 약 23천여만을 지급 받아 장애인정보화 지원 사업인 장애로 인하여 공공시설물 접근 이용에 제약을 받고 있는 장애인 및 일시적이나마 장애를 느끼는 모든 사람을 위한 편의시설에 대하여 사회적 이해 촉진 및 그 설치에 필요한 기술 지원에 따른 종합민원 센터로 다양한 사업을 주관해오고 있다.

이런 경기도 00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가 요즘 K사무국장과 일부 직원에 대해 규정을 위반해가면서 무리한 부당해고 전초전 이라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불협화음이 일고 있어 부천시지회 내부나 시민과 사회단체의 지탄을 받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올 1월초 A단체 S지회장이 취임해오면서 상근자리를 둘러싸고 S 지회장과 K사무국장 사이에서 이해관계가 엇갈리며 결국 해고 처리에 따른 사유를 상세히 기술하지도 않고 부당 통보를 했다는 주장과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등 불협화음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이 단체 K씨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1031일 단체 행사 후 단체 사무실에서 S회장과 K, 관리과장 D씨가 같이 있는 가운데 S지회장이 사무국장 K씨에게 사무실로 가서 잠깐 대화하자고 하여 회장실로 모여 S회장이 D과장한테 빌렸든 돈은 몇 일후에 주겠다면서 밖에서는 부천시지회가 사고지회로 변할 것 같다는 소리가 들리고 또 본인이 능력이 없어서 협회를 잘 키우지 못해 미안한데 지금부터 잘해보려고 하니 사무국장은 내일부터 출근하지 말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K국장은 또 "올해 초 취임한 S지회장이 K국장의 사직서 사본을 이날 보여주면서 본인 스스로 사직을 한다고 하였으니 1031일자로 일방적을호 관두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K국장은 부당해고에 따른 근로기준법28조제1항 소정의 근로자에 대한 부당해고 등의 불이익처분에 대한 노동위원회의 행정적 구제절차 및 부당해고 구제방법에 따른 소송절차에 돌입한가운데 S지회장에 대한 갖가지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적잖은 파장이 일고 있다.

K사무국장은 홧김에 2017125일 사직서를 제출하게 된 경위 및 동기 등에 대해 S지회장이 11일자로 부임하여 몇일이 지난 후 사무국장인 본인을 불러 C지회장은 부인을 급여자리 한자리를 마련하도록 지시했고, 이에 K사무국장은 '현재 빈자리가 없다'고 답해  S지회장은 '직원중 1명을 짜르라고' 했다. 또 몇일이 지난 후 언제 까지 자리를 마련할 것이냐며 다그치자 K사무국장은 '무슨 이유로 직원을 짜르냐'고 묻자 S지회장은 '지회장이 바뀌면 직원도 지회장 인맥으로 체워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지금 명령을 거부하는 거냐! 고 하여 그럼 본인이 사직서를 제출하면 사모님이 사무국장 자리로 오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하자 그럼 없었든 일로 할 터이니 나가서 일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 일후 K사무국장은 정상적으로 근무해왔는데 10여개월이 지난 지금 와서 갑자기 출근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며 K씨는 지난 111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신청을 마친 상태로 K사무국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S지회장은 K국장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S지회장은 올해 초에 K씨가 자진해서 사표를 들고 왔고 또 무능한 지회장 밑에서 일 못하겠다고 말해 사표 처리하라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K 국장은 “S지회장이 여러 말들을 자기 합리화를 시키기 위해 만들어 내고 있다끝까지 법적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부천시 장애인과 한 관계자는 보조금 사용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서는 지도 감독할 수 있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관여하기 조심스럽다양 당사자이 원만하게 해결하길 바란다고 강 건너 불구경하듯 주무 부처임에도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경기도협회에서는 관련 논란에 대해 당사자들을 화해시키기 위해 중재를 시도했으나 무산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S지회장은 이날 도협회에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자리를 비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장애인단체인 A단체는 시 보조금은 연간 약23000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따라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재활 및 자립 도모,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한 A단체의 모씨의 과욕이 장애인들에게 또 한 번의 아픔을 안겨주지 않을까 우려된다.

(본 기사는 K 사무국장과 일부 직원들 주장을 으로 이에 S지회장이 반론해 온다면 기사에 반영할 것이다.)

장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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