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단 경기중부지사 김영호 지사장 취임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제6대 지사장으로 김영호(55) 지사장이 지사장이 1월 1일 취임했다.

김영호 지사장은 취임일성을 통해 "김포와 부천지역 모든 사업장의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과 안전한 일터 더불어 근로자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김 지사장은 영북고교와 인하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최근까지 서울 강북지역을 총괄하는 서울북부지사장으로 근로자 건강보호와 재해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는 부천과 김포를 관할하고 있으나, 그동안 지사 명칭이 부천지사로 지역을 제한하고 있어 김포지역을 아우를 수 있는 '경기중부지사'로 새 명칭을 변경하여 신년 1월 1일부터 사용하고 있다.

장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