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천지사, 한국펄벅재단ㆍ그룹홈 ‘소풍’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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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천지사(지사장 안병준)는 지난 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한국펄벅재단(이사장 류진)」과 청소년 그룹홈 시설인 「소풍(원장 한희원)」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하는 시설 직원들을 격려했다.

(▲  안전보건공단 부천지사(지사장 안병준, 오른쪽 두 번째)는 사회복지시설 「한국펄벅재단(이사장 : 류진)」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고 권택명 상임이사(가운데)와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를 소망하며 활짝 웃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부천지사는 섬김과 나눔의 돌봄문화를 확산시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매년 명절마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부천지역과 김포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 안전보건공단 안병준 지사장(가운데)과 정용하 노조 지부장(왼쪽)이 그룹홈 형태인 「소풍」을 방문하여 한희원(오른쪽) 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담소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공단 직원의 전문성을 살려 시설의 가스와 전기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였고, 생활중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대책에 대해 설명하면서 시설의 안전관리를 지원했다.

공단 부천지사는 2011년 지사로 승격 이후 지속적으로 두 단체를 후원하고 있는데, 「한국펄벅재단」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펄벅여사가 1964년 설립한 단체이고, 그룹홈 「소풍」은 아주 작은 보육원 개념으로 부모가 양육하기 어려운 아동을 일반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양육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아동 6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장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