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 가져

부천오정경찰서(서장 박동수)는 지난 24일오후 3시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2016년 오정서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서장을 비롯 ,청소년육성회 오정구지회 강해용회장 및 위원 , 지도교사, 명예청소년단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명예경찰소년단 단복 배부, 명예경찰소년단 연합단장의 결의문 낭독, 명예경찰소년단 임명장 및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동수서장은“2016년 명예경찰소년단들의 활동을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활발한 활동해 나갈수 있도록 오정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박 서장은“아동보호구역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등의 신청을 받아 지정되며, 시설의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의 일정 구역이 포함된다. 지정된 구역에는 CCTV 추가설치 및 경찰관을 비롯한 아동안전 보호인력 배치가 추진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정서는 현재 부천시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 등 아동범죄의 위협으로부터 가장 취약한 장소 14개 장소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육성회 오정구지회 강해용 회장은“명예경찰소년단은 희망자에 한해 성품이 바르고 모범적인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 후 학교폭력, 교내 안전사고 예방 등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역할하게 된다.”고 말했다.

장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