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성 경기도광고연합회 부천시 광고협회 24대 회장 취임

경기도광고연합회 부천시 광고협회 김복성(50) 도시광고 대표가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경기도광고연합회 부천시 광고협회 (이하 부천광고협회)는 1월 28일 오후 7시 심곡동 아이스토리부페 (지1층)에서 제3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에 앞서 부천시 광고협회는 이날 결산총회를 열고 김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들 부천시 광고협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새 집행부가 구성돼 서로 도우면서 희망적으로 더불어 함께 나아가는 2016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김복성 회장의 취임을 환영했다.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경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각 지구당 사무국장 및 이재진 소사구 총선 출마 예비후보, 광고협회 관계자 등 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김 회장과 새 집행부의 취임을 축하했다.

부천시 광고협회는 회장 이,취임식에 즈음하여 시미들과 함께 만드는 21세기 문화도시 건설에 남다른 공을 기울이며, 특히 재해. 재난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사회절서 확립에 기여한 회원 및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부천시장, 의장, 국회의원 등의 감사장과 공로패를 수여했다.

전임 최상마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3년 동안 협회 회원들의 성원에 행복했고, 또 시 입찰에 밤늦게 까지 도움을 준 운영진과 박 과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불법 광고물 철거와 무연고 철거의 어려움에도 묵묵히 밤늦도록 땀흘려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거듭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최 회장은 “광고협회가 날이 갈수록 어려움에 직면해가고 있는 이때 신임 김복성 회장과 새 집행부에 대해 협회 회원들이 자주만나서 대화하고 소식과 정보교환을 통해 다소의 운영진이 잘못을 하더라도 서로 감싸주고 도와줄 것”을 당부하며 “남다른 열정을 가진 신임 김복성 회장은 반듯이 협회 회원들의 권익창출과 업계발전에 본인 못지않은 공헌을 할 것이다”고 취임을 축하했다.

이어 김복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전 최상마 회장께서 일궈놓은 치적들을 이어받아 3년 임기동안 부천시 광고협회 회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열과 성을 다해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부천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제2의 고향인 부천에서 광고인의 명찰을 단지 20년이 되었지만 요즈음처럼 걱정이 많은 적도 없다” 또 “어려운 현실을 속에서 그동안 협회를 이끌어온 최상마 직전회장님과 집행부의 헌신적인 봉사와 협회 발전을 위해 열정과 신념을 바친 훌륭한 선배들의 염원에 어떻게 보답할지 걱정이 앞선다. 이 때문에 한편으로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한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김 회장은 “앞으로 부천시 광고협회는 노령화 되어가는 협회에 젊은 광고인들을 영입하여 생동감 넘치는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 또한 “큰 현수막사업 및 안전도검사를 시와 재계약하여 매출을 올릴 수 있는 협회, 내실 있고 단합된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김 회장은 이런 모든 사업들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협회 회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더불어 지혜와 열정이 필요하다며 출범 집행부에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