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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根性)의 뜨락에서
당현증 … 前부천시의원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추분(秋分)이 지나고 찬 이슬이 맺힌다는 한로(寒露)다. <철종실록>의 기록에는 추분 날 종치는 일조차 중도의 균형 감각을 바탕에 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도 덜도 치우침이 없는 날이 추분이므로 그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는 곳에...
제발, ‘국민’을 함부로 거명하지 마라
국민(國民, nation 네이션), 또는 국민체는 국가의 인적 요소 내지 항구적 소속원으로서 가지는 권력을 위임함으로써 발생하는 국가의 통치권에 복종할 의무를 가진 개개인의 전체집합을 의미한...
″청렴한 국민연금! 국민과의 약속입니다”
우리 공단이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淸廉) 실천이 그 바탕이 되어야만 한다. 청렴이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면적1/2, 인원1/2, 그 멀고 험한 여정
정부가 3기 신도시를 지난 해 12월19일 전격적이고 기습적으로 발표하였다.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92% 이상의 지역을 초법적으로 지정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이하 ‘평가’)도 절차상의 문제...
‘어정’과 ‘건들’
입추(立秋)다. 입추답지 않은 폭염속의 햇볕 입추(立錐)다. 계절은 속임이 없는 것일까? 아니 자연은 거짓이 없을 수 있을까? 더위도 폭염도 자연일 것이다. 인간의 편리와 안락의 추구를 문명이...
계영배(戒盈杯)에 길을 물어
  자연의 이법은 계절과 밀접하다. 대서답게 폭염으로 고온 경고가 발동되고 사람의 활동이 느려진다. 이제 시절도 그답지 않은 듯하다. 인간적 문화에 대한 자연의 반격일 수도 있지만, 자...
지나간 발자국은 지울 수 없다
‘시는 90만 부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며 30년 이상 노후화된 시민회관을 대체할 부천문화예술회관(이하 ’회관‘)이 6월 착공한다’고 지난 6월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총사업비가 1천3...
부천대장 신도시와 부천의 미래
▲ 김포공항 인근 논습지 240만평(부천 120만평, 강서 120만평)은 람사르 총회에서도 “습지로서의 논의 생물다양성을 강화하자”고 각국이 결의하고, 법정보호종 32종(야생조류 27종, 양서.파충...
그린벨트는 인간의 숨통이다
소만(小滿)은 24절기 가운데 여덟째 절기로 '만(滿)' 자에는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자라 가득 찬다는 뜻이 있다. 이즈음에는 신록의 계절임에도 대나무는 푸른빛을 잃고 누렇게 변한다. 새로운...
지민(知民)이 해답이다
    요즘 들어 누구를 만나도 정치를 걱정하고 정치가를 탓한다. 그저 평범한 국민의 수준이어도 안타깝다. 이유는 아마도 언론과 방송 매체가 진실이 호도되기 때문에 각종 SNS를 통...
[기고]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선거제 개편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법, 검경수사권 조정법이 23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오르게 됐다.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합의안...
[기고] 곡우(穀雨)의 속신(俗信)
  곡우는 청명과 입하 사이에 들어 있으며 그때부터 본격적인 농경이 시작되는 절기이다. 곡우엔 봄비가 내리고 백곡이 윤택해진다. 때문에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고 하며...
[기고] 청명(淸明)에의 바람
24절기 가운데 하나인 '청명(淸明)'이라는 말은 봄이 깊어가며 하늘이 맑아지는 시절을 의미한다. 다음 절기인 곡우까지의 보름을 다시 3등분하여, 맨 앞 기간인 초후(初侯)엔 오동나무에 꽃이 ...
[기고] 부천은 진정한 문학 창의도시인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는 각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들 간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문화적 발전...
[기고] 바람의 행로(行路)
  3월은 음력으로 2월, 바람이 많은 시절이다. 옛말에 ‘2월 바람에 김칫독이 깨진다.’, 혹은 ‘꽃샘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과 관련...
[기고]한국당의 전당대회 흥행부진, 다른 원인은 없을까.
  일부 언론보도에 의하면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의 흥행부진은 수치로 나타났다고 한다. 2.27 전당대회의 선거인단 모바일 및 현장 투표율이 24.58%에 그쳐 책임당원과 일반당원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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