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2015년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 개최
경기청, 2015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 성황리 개최 … 교통질서 확립 무사고 운전자 등 포상
| 입력 : 2015/05/27 [14:49]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이 27일 오전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공동으로 2015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30년 무사고 운전자인 양모씨 등 2천354명에 대한 영년표 시장 수여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 유공경찰관, 모범운전자, 교통협력단체 등 총 2천55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기도가 신도시 건설, 도로확충, 교통량 급증 등으로 날이 갈수록 교통여건이 열악해지고 있음에도 불구,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등 협력단체의 역할이 컸다”고 치하했다. 김 청장은 또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올해들어 경기청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ll safe-up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자들은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결의문을 다함께 낭독하는 등 교통사고 및 홍보 입상작품 사진 전시회를 관람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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