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진행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52기 학위수여식 성료 … “더 좋은 미래를 향해 더 돈독한 국민대학교 원우회, 총동문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3/08/16 [23:30]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원장 배병인)2023816일 오후 2시부터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에서 ‘2022년 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총 25명의 정치학 석사(리더십개발전공(1명), 의회지방정치전공(6명), 국가전략전공(2명), 안보전략전공(11명), 국방관리전공(3명), 시민거버넌스전공(1명), 여성정치전공(1명)을 배출했다.

 

이중 가장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인 해공 지도자상은 의회지방정치전공 석사 진지성 졸업생이 수상했고, 재학중 우수한 학업 성적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본 대학원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고, 본 석사과정이 추구하는 성곡지도자상을 정립하는 데 모범이 된 의회지방정치전공 석사 장재욱 졸업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국가전략전공 최병욱, 국방관리전공 강권모, 여성정치전공 김정화, 의회·지방정치전공 손병화, 안보전략전공 유안상, 의회지방정치전공 국중현, 의회지방정치전공 이관우, 리더십개발전공 알탕샤가이, 안보전략전공 이주영, 안보전략전공 이승은, 안보전략전공 이승은, 국가전략전공 나수련 등 석사 졸업생들이 각종 상장을 수상했다.

 

정치대학원 교학팀 김상범 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졸업식은 정치대학원 배병인 원장, 윤수찬김동명박무춘 교수, 정치대학원 총동문회 김안숙 회장, 조승자 사무총장, 윤정이 사무국장, 이충숙 상임부회장, 이용진 부회장, 박춘림 부회장, 명재성 원우회장, 원우회 김동현 사무총장53기 최성일 원우회장,  55기 백금산 원우회장을 비롯하여 졸업생 및 졸업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병인 원장은 오늘 졸업하시는 원우님들이 여기까지 오시기가 쉽지 않으셨을 겁니다. 정치 현장에서 또는 안보 현장에서 또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어느 곳에서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하시면서 또 저녁이나 또는 주말에 학업을 병행하는 그야말로 과거에 얘기하던 '주경야독'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분들이 우리 원우님들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 쉽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오늘 무사히 졸업하시게 된 우리 원우님들께 한편으로는 축하의 말씀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축하했다.

 

 

또한 배 원장은 여러분들이 정치대학원에 계시는 동안 우리 대학원이 여러 가지로 활발하고 또 빛나게 진행돼 왔고, 덕분에 지금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또 국내 유일의 정치 실무 교육기관이자 군간부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오늘 졸업하시는 원우님들과 또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해 주신 재학 중인 원우님들의 덕분이라고 생각을 한다이제 오늘부로 여러분들이 정치대학원에서 보냈던 시간들은 이제 역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정치대학원은  여러분들의 고향으로 남을 것입니다. 앞으로 졸업하신 후에 사회 어느 곳에서 어떤 일을 하시든 간에 마음의 고향이 우리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앞으로 하시는 모든 일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독창적(Be creative)’으로 크게 번성하시고 늘 건승하시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안숙 정치대학원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정치대학원은 1995년 개원이래 2.000여명이라는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으며, 모두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사회 곳곳에서 중추적 역할 수행과 최근까지 힘겨운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는데 결정적인 일익을 담당하는 등 늘 그래왔듯이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출신 동문들의 저력은 사회 저변에서 꽃피우고 있다며 이 저력의 역사를 오늘 졸업하시는 여러분들과 선배동문들과 함께 이어나가자면서 총동문회와 하나되어 시대의 빛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축하했다.

 

이어 명재성 원우회장은 그동안 52기 선배님들과 학문의 범주를 넘어 리더십과 협력, 윤리적 가치의 중요성을 함께 깨닫고 배우면서 정이 들었다. 국내 유일 정치대학원의 영예로운 전통을 이어나가며 동문들과 결속을 더욱 굳건히 하여 더욱 발전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가시는 길에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란다"고 송사를 전했다.

 

이번 석사학위를 받은 진지성 54대 원우회장은 졸업생 대표 고별사에서 학교와 교수님들의 지원과 독려가 없었다면 오늘 졸업식 자리는 없었을 것이라며 그 은혜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또 오늘 졸업이 있기까지 서로도와주고 밀어주고 함께 공부해온 동기들과 후배 원우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감사하며 앞으로 더 좋은 미래를 향해 더 돈독한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원우회 및 총동문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졸업생들은 석사모와 학위기, 학위패 및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캠퍼스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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