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천갑 이음재 당협위원장, 1인 시위 돌입 왜?국힘 부천갑 이음재 당협위원장 … “김경협 국회의원 ‘의원직 상실형’선고 알리기 위한, 1인 시위 시작했다”
국민의힘 부천갑 이음재 당협위원장이 5월 23일부터 경인전철 역곡역을 시작으로 1인시위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위는 최근(5월19일) 김경협(더불어민주당, 부천갑)국회의원이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판결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 받았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보인다.
이음재 당협위원장은 “대부분의 시민, 특히 부천갑 유권자중 정보부족으로 알지 못하는 유권자에게 이 사실을 전달할 목적으로 1인시위에 돌입했다”면서 경인전철 역곡역을 시작으로 앞으로 춘의역, 부천역, 소사역으로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유권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가를 받고 토지거래를 해야 하는 구역에서 불법으로 땅을 산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단독 박효선 판사는 지난 19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저작권자 ⓒ 경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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