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국민의힘 ‘설 밥상머리’민심 잡기 총력

부천 국민의힘 당협위원회는 설 연휴를 맞아 민심잡기 총력전에 나섰다. 특히 내년 총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이번 명절의 ‘밥상머리 민심’ 끌어안기가 여야모두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부천 당협위원회는 대규모 합동인사는 취소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각 지역별로 전통시장을 비롯한 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밥상물가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민생안정 전반을 살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부천시병 최환식 당협위원장은 윤병권‧최옥순‧ 정창곤 시의원 등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을 위로,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제수용품을 구입 하는 등 소통행보에 이어 설 명절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의원들과 함께 출근길 인사에 나섰다.

이날 최환식 당협위원장은 오전 부천역 남부역을 찾아 설 연휴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객들을 마나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엔 윤병권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최옥순‧ 정창곤 시의원 등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국민을 힘나게!” 어깨띠를 하고 출근길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최환식 당협위원장은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 작년에는 부천시민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큰일을 했다. 윤석열 새 정부를 통해서 비정상적인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내년 총선에도 많은 지지를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고 하는 일 모두 잘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 위원장은 오후에는 시의원들과 지역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명절인사를 하고, 퇴근길 역곡역을 찾아 명절인사를 드렸다. 최 위원장은 “어쩌면 즐거운 설 명절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는 더욱 힘들고 외로운 시간이다.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저부터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 부천시갑 이음재 당협위원장)

(▲ ©부천시을 서영석 당협위원장)

(▲ ©부천시정 송윤원 당협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