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재 부천시갑 당협위원장, 역곡 전통시장 찾아 상인 격려이음재 부천갑 당협위원장 … 역곡 상상시장 방문 상인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국민의힘 부천시갑 당협위원회(위원장 이음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부터 강남시장에 이어 17일 원미시장, 부흥시장, 금강시장을 차례로 방문하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 위원장은 18일 오후 2시 역곡 상상시장 현장 방문했으며, 곽내경‧박혜숙‧최초은 시의원 등이 함께 동행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부천페이로 제수 용품 등 시장 물건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격려했다.
또 이 위원장은 이날 시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설 명절 인사를 나누고 상인들의 시장 활성화방안 등 애로사항과 지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의 한 상인은 코로나19 시기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시장의 판매환경이 개선되었고, 일부 상인들은 판매방식도 배달 앱을 이용한 온라인 판매로 전환, 매장에서도 신 메뉴를 출시하는 등 매출에 도움이 된다는 좋은 소식도 전하기도 했다.
이음재 당협위원장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면서 “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겨울철 안전과 화재예방에도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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