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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태원 참사 후 눈물 대신 술 마신 서영석과 아부군단 시도의원 사퇴하라!”:경기인신문

<속보> “이태원 참사 후 눈물 대신 술 마신 서영석과 아부군단 시도의원 사퇴하라!”

민주당 부천(정), 당원들이 뿔났다 … “민주당이 위태하다. 민주당은 자격미달 서영석과 시‧도의원들 강력하게 처벌해야 하고, 당사자들은 모두 사퇴하라”

장재욱 기자 | 입력 : 2022/11/08 [13:28]

<속보>=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나면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 도의원 및 당원들과 술자리를 겸한 워크숍으로 논란이 된 서영석(더불어민주당 부천정) 의원과 시도의원에 대한 사퇴 및 출당 조치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8일 오전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천정 당원, 전 고문단, 시민 유권자 13명은 정부는 물론 각 정당은 애도를 위해 각종 행사자제 지침을 내렸으나 술자리를 겸한 워크숍으로 물의를 일으켜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는 서영석 의원에 대한 부천정 유권자들의 분노가 민주당에 대한 분노로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책임 있게 징계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 앞서 이들은 용산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깊이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소중한 분들을 잃은 모든 분들에게도 큰 위로를 드립니다. 또 모두 내 가족, 내 자식, 내 친구를 잃은 마음으로 함께 아파하고 울었습니다. 우리 부천에도 용산이태원 참사 희생자가 있다면서 묵념하고 사망자들에 대한 명복을 빌었다.

 

특히 이들은 이런 시국에 더불어 민주당 부천정 서영석 국회의원은 충분히 취소할 수 있는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시도의원 및 당원들과 워크샵이라는 명목으로 술판을 벌였고, 심폐소생술 교육이라는 야비한 꼼수까지 부렸다여기에 더해 족구와 시상을 하고, 웃으며 단체 사진을 찍고 2차 술판까지 벌인 자격미달 서영석을 민주당에서 출당시키고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용산이태원 참사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남의 나라 일도 아닙니다. 선진국 대열에 있다는 우리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 복판에서 벌어진 일이었다내 자식이 당한 것과 똑같이 가슴치고 땅을 칠 아픔입니다. 함께 울어야 했습니다. 적어도 국회의원이라면 그래야 했습니다. 시의원과 도의원이라면 그래야 했습니다. 적어도 민주당이라면 그래야 했었다면서 서영석 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에게 사퇴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이들은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이때, 1야당으로서 민주당은 내로남불당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철저히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용산이태원 참사 후 눈물 대신 술 마신, 자격미달 부천정 국회의원 서영석을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면서 서영석에 대한 부천정 유권자들의 분노가 민주당에 대한 분노로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이에 유권자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확실한 징계로 민주당은 일벌백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이들은 민주당이 총체적 책임을지고 서영석 의원에게 징계할 때까지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국회 항의방문도 불사하겠다. 현재 경기도당과 중앙당에 청원서를 제출한 상태다. 또 중앙당 홈페이지를 통해 서영석 의원 등의 징계를 요구하는 청원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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